내 사랑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빛고운 김인숙
조금 열린 문틈으로 들어오는
눈부신 아침햇살과
이른아침에 부는 상쾌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눈을 떴을때
제일 먼저 보이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지친몸으로 둥지를 찾아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이 있는방* > *빛고운김인숙*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처럼 예쁜 미소의 당신  (0) 2011.12.11
내 등 뒤에서의 사랑  (0) 2011.12.10
쉼표가 주는 행복  (0) 2011.12.10
꿈이었다 생각하자  (0) 2011.12.10
  (0) 2011.12.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