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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의 태양신을 무력화시킨 재앙 (출애굽기 10:21 - 10:29)

호밀64 2012. 4. 2. 08:04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5)
2012년 03월 26일 (월)
애굽의 태양신을 무력화시킨 재앙
(출애굽기 10:21 - 10:29)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가 하늘을 향해 손을 내밀자 온 땅에 3일간 캄캄한 흑암이 임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거하는 곳에는 빛이 있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양과 소를 두고 떠나라고 제안하지만, 모세는 여호와께 드릴 번제물을 두고 갈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이후로 모세와 바로는 다시 보지 않기로 합니다.



☞ 태양의 상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23 그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 바로의 술책

24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25 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26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

27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 보내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28 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29 모세가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