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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요 맹꽁아 / 빛고운 김인숙

호밀64 2012. 8. 18. 18:35


사랑한다, 요 맹꽁아                   
              빛고운 김인숙
너는 내가 널 
사랑하는지 뻔히 알면서 
자주 앙큼하게 묻곤하지 
나도 알아 
네가 그러는 이유는
너에 대한 내 사랑을 매일 
확인하고 싶어 그런다는걸
하지만 넌 아니!
난 네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늘 궁굼하다는 사실 너는 모르지
사랑한다, 요 맹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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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빛고운 김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