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나의방*/*강수경*님
[스크랩] 그리운 사람아
호밀64
2012. 9. 1. 15:19
그리운사람아 보이는 모습과
느끼는 모습으로
날안다고 말하지마라
나 너를 다 모르둣 너 또한 나를 모른다
이변으로 강물이 역류하고 천지가 바뀐다해도
네가 내가 아니한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너는 정녕 모를일이다.
그리운 사람아 상심할까 두렵다.
부디 보이고 느끼는 겉 모양세만 보고 날 안다고 속단하지마라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버선목 처럼 뒤집어 나의내면 다 보여줄수 있다면.....
- 그리운 사람아 - 이상희중에서
♬배경음악:Al Filo De La Irreali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