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64 2011. 12. 12. 12:01

 


너 없는 하루 
          빛고운 김인숙 
꼭, 
기다려 달라는 
너의 말 때문만은 
아니었으리라 
이대로 
너 없이 살수있는 내가 
신기하기만 한 날들이 
하루하루 지나가고 
너를 만날날이 점점 더 다가옴 에 
첫사랑 처럼 설레오는 
너와의 만남이 
부푼꿈으로 가슴에 쌓여만 간다 
오늘도 나는 
너 없이 산책을 하고 
너 없이 밥 먹고 너 없이 잠든다 
곁에있을땐 너의소중함 
이렇게 느끼지 못했는 데 
이렇게 너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네가 고맙다 
사랑 그 어떤말로 도 
표현할수없을 만큼 
네가 소중하다는 말 
너에게 꼭 하고싶어. 
샤인뷰티 편지지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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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곳 : 
블로그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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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얀미소|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