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64 2012. 1. 21. 21:21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
           빛고운/김인숙
인생 다 그렇게 사는 거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예요
때론 자존심 죽여야 할 때도 있는 거고
미운 사람 용서해야 할 때도 있는 거죠
길지 않은 인생 조금씩 베풀면서
좀 손해 본 듯 살아만 간다면
편안한 인생길 되는 거잖아요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욕심 채우며 피곤하게
사는 삶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는 동안 먹을 것 입을 것만 있으면
나눠주는 기쁨도 맛보며 사는 것도
즐거운 인생을 사는 방법입니다
거기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행복이 아니겠는지요
욕심만 버린다면,
그것이 바로 
풍요로운 삶이 아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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