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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을 대하는 겸허한 마음(편지지)

호밀64 2012. 1. 21. 21:39

      좋은 글을 대하는 겸허한 마음 빛고운 김인숙 때로는 우리 마음속 교만함 때문에 인생을 바꿀 만하게 좋은 글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을 읽었을 때 받는그 감동을 놓칠뻔한 적이 많습니다. 우리는 늘 겸허하지 못합니다. 백과사전에서는 겸허(謙虛)란 단어를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정신과 마음을 살찌우고 건전하고 밝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 필요한 글들이 많습니다. 누구나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그 많은 좋은 글을 많은 수의 사람들이 겸허함의 부족으로 읽히지 못한 채 묻히게 됩니다. 좋은 글들을 찾는 일부소수사람 만 읽게됩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책 속에 길이 있다, "는 이러한 문구를 알고 또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좀 더 수준 높고 질적인 사고를 하려면 내가 가진 선입견과 고정관념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만 세상을 보는 것 그것은 바로 겸허의 반대인 교만한 마음입니다 자신의 사고를 더 향상시킬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그 사람은 겸허하지 못한 교만한 마음의 사람임을 자기 스스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허의 마음을 배양할 때, 우리는 겸손해지 며 남의 생각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모두 자기 자신을 알리고 싶어합니다. 남이 자기보다 더 아플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만이 가장 힘들고 외롭고 슬프다고 생각하고 하소연 하며 위로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나보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두게됨 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분명히 상(賞)이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훨씬 더 값진 보배인 사랑을 실천하게 되고 그 사랑의 마음들을 보며 감동함을 얻게 됩니다 ──────────────────────── *謙巽*(겸손) 남을 대할 때에 거만(倨慢)하지 않고 공손(恭遜)한 태도(態度)로 제 몸을 낮춤 *驕慢*(교만) 잘난 체하고 뽐내며 방자(放恣)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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