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안일하고 교만한 자들의 조소와 멸시가 우리를 괴롭힐 때, 하늘을 향해 눈을 들고 여호와의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들의 맹렬한 공격을 받아 사냥꾼의 올무에 갇힌 새처럼 절망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도움으로 올무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긍휼을 바라는 기도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우리 편에 계신 하나님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안일(4절) 편안하고 한가로움. 또는 편안함만을 누리려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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