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연구

 

강문호 목사님

널 판
(출 26:15_30)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15)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으로 하고 (16)
각 판에 두 촉씩 내여 소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17)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18)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이 널판 아래에 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촉을 위하여두받침을 만들지며(19)
성막 다른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20)
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21)
성막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22)
성막 뒤 두 모퉁이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23)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24)
그 여덟 널판은 은바칩이니라 열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25)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26)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27)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하고(28)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그 널판들의 띠를 멜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29)
너는 산에서보인 식약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30)
조각목으로 널판을 만들었습니다 남쪽과 북쪽에 각각 20개씩이니까 40개의 널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쪽벽 6개 모퉁이에 2개 모두 8개가 필요하였습니다 따라서 총 48개의 널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널판에 각각 2개씩의 은받침이 들어갔으니 모두 96개의 은받침이 성막전체를 받치고 있는 셈이엇습니다 그리고 각 널판은 보이는 4개의 띠로 둘러져 있었고 안 보이게 속으로 한 띠가 둘러져 모두 5개의 띠가 있었습니다
1. 널판의 재료
널판도 띠도 모두 조각목을 금으로 쌌습니다 버림받은 인간(조각목)은 믿음(금)으로 입혀져야 구원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성소)는 그런 사람들로 둘러싸여져 있는 나라입니다
버림받았던 삭개오는 믿음으로 입혀져 구원받았습니다
버림받았던 막달라 마리아도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폐인 기생 라합도 믿음때문에 예수님의 족보 인물이 되었습니다
고래 뱃속에서 버림받아 조각목 같았던 요나도 믿음으로 기도하여 생명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선물입니다 조각목은 금으로 입혀져야 천국을 둘러쌀 수 있습니다
2. 널판의 받침
은은 금처럼 믿음을 의미합니다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나 역시 믿음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2개의 받침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견고하게 든든히 서 있어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다
3. 널판의 금띠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싸여져 믿음위에 서 있어야 하지만 서로 서로 믿음으로 연결도어야 합니다 금띠는 믿음의 띠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널판은 어디를 보나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가요
1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했을 때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눅 5;5)하고 순종하였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을 본 베드로는 믿음이 생겨 예수를 따랐습니다
3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믿음을....)(고전 12:9)
마울은 성령을 받으면 은사가 임하는데 믿음의 은사도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성령받을 때에 나타나는 은사입니다
4 믿음을 가지려면 믿어야 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함과 같으니라)(롬 1:17)
믿고자 할 때 믿음으로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5 하나님께 구하십시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믿음을 가지고 싶다고 갖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덮개
(출 26:1_14)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복을 가늘게 꼰 베실과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1)
매 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2)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3)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4)
앙장 말 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5)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금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6)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 한폭을 만들지며(7)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규빗으로 열 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8)
그 앙장 다섯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폭을 서로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9)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도 오십을 달고(10)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궤어 연합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11)
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12)
막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13)
붉은물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14)
성소 덮개 가장 안쪽 첫 번째는 총 천연색실에 천사들을 수 놓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성소 덮개 둘째 커텐은 세마포입니다
성소 덮개 세 번째는 홍색 물 들인 수양의 가죽입니다
덮개 네 번째는 회색색깔의 인기 없는 물개 가죽입니다
성막은 4개의 덮개로 덮여져 있습니다 그 겊개는 3가지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1. 덮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청색 자색 홍색 가는 베실로 앙장을 짜 덮으라고 하였습니다(출 26:1) 20x14m의 큰 앙장입니다
이미 언급한대로 청색은 생명이신 그리스도 자색은 왕 되신 그리스도 홍색은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 백색의 가는 베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염소털로 실을 만들어 짠 덮개입니다 22mx15m로 제 1덮개 위를 덮어야 하기에 가로 세로 각각 1m씩 컷습니다(출 26:7_13)
양이나 염소는 가장많이 쓰여지는 제물입니다 그러므로 염소털은 버림받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서 버림받도록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버림받은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성소와 지성소를 덮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그리스도 밑에서 고귀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붉은물들인 수양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출 26:14)
이는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천국은 그리스도의 피로 덮여 있습니다
해달가죽(출 26:14)물개가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겉으로 보기에 성막은 보잘 것 없는 텐트에 불과합니다 성막의 내부는모두 금이지만 외모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내적으로는 고귀하신 하나님이지만 외모로는 초라하신 분이었습니다 이사야의 표현을 보십시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 하였도다)(사 53:2_3)
그는 무명의 나사렛에서 자랐습니다
무명여인에게서 탄생하였습니다
목수의 아들이었습니다
마굿간의 구유가 그의 탄생장소입니다
길거리에서 나서 길거리에서 살다가 길거리에서 죽었습니다
흠모할 만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성막안은 휘황 찬란했습니다 평당 20억정도 드는 건물입니다 그리스도속에서 값진 생명이 있었고 권세가 있었고 능력이 있었습니다 덮개는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2. 덮개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란 겉으로 보면 힘없는 단체같습니다 병든 사람 가난한 사람 노인 어린아이 부녀자 불쌍한 사람만 모이는 곳 같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큰 세계를 흔들 수 있는 기도가 있습니다 만왕의 왕되신 예수가 계십닏 창조주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환난과 핍박중에도 능히 견디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감추인 보화같습니다 교회속에서 우리도 참 감추인 보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마 13:44)
오직 교회에서만이 그런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덮개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3. 덮개는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성도의 겉모습은 초라합니다 물개가죽 같습니다 정치가에게 당하고 경제가에게 당하는 것 같습니다 왼뺨치면 오른 뺨을 대야 합니다 오리 가라면 십리가야합니다 겉 옷 다라면 속옷도 주어야 합니다 겉으로 보면 나약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보통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외아들의 생명과 바꾼 값진 존재입니다 성령이 같이 계셔주시고 천사가 도와 주는 굉장한 존재입니다 (삼가 이 소자중에 하나도 업시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바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
(속이는 자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같으나 유며앟ㄴ 자요 죽은 자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같으나 죽임을 다앟지 아니 하고 근심하는 자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8_10)
그렇습니다 성도의 겉은 덮게 같이 초라하나 속은 굉장한 존재입니다
모르드개를 죽이려던 하만이 도리어 죽임을당했습니다 다윗을 죽이려던 골리앗이 도리어 목이 잘렸습니다
모세를 죽이려던 바로가 도리어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다니엘을 없애려던 정적이 도리어 사자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덮개는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덮개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덮개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성소
등대
(출 25:31_40, 37:17_24)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31)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세 가지는 이 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32)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하고 저편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친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찌며(33)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친과 꽃이 있게 하고(34)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 받친이 있게 하되 두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하고(35)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36)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37)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38)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39)
너는 삼가이 산에서 네게 보인식양대로 할지니라(40)
자! 이제 우리는 성막문을 들어서 번제단을 거쳐 물두멍에서 수족을 닦고 성소에 들어셨습니다
모두는 그 휘황찬란함에 기절초풍할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 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두는 정금입니다 천장은 아름다운 앙장이요 앞에 휘장은 찬란한 수를 놓은 휘장이요 사면은 모두 금이기 때문입니다 성소에 들어섰을 때 우선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이 왼쪽의 금등대입니다 창문 하나 없는 집이지만 성소안이 밝은 것은 이 등대빛 때문입니다 등대에 대하여 알아 보십시다
1. 등대의 모양
정금 1달란트를 쳐서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한 줄기가 있고 양편에 각각 3가지가 있습니다 등잔은 살구꽃 형상입니다 불집게 불똥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었습니다
2. 등대의 특징
등대의 목적은 말할 것도 없이 빛입니다 그러면 빛된 생활 사명의 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대에는 다음과 같은 법칙이 있습니다 빛된 생활하려고 하면 이 법칙을 지켜야 합니다
1) 믿음의 법칙
등대는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금은 믿음입니다 빛된 생활을 하려면 믿음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믿음은 밤하늘의 샛별처럼 반드시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죄악새대 노아의 믿음만 빛나고 있습니다 우상의 도시 갈데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의 믿음만 빛나고 있습니다 믿음은 빛입니다
2) 고난의 법칙
등대는 금을 녹여 부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쳐서 만들었습니다 예수는 채찍에 맞아 고난당하신 분입니다 빛된 생활을 하려면 고난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고난의 이야기가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예수 이야기는 최고 고난의 이야기입니다 십자가에서 안 죽으셔도 될 하나님의 아들이 피흘려 죽은 이야기는 가장빛나는 등대입니다 등대는 온전한 모형이 나올 때까지 쳐서 만들었습니다
3) 사명의 법칙
성막안에는 창이 하나도 없습니다 천정은 빛 하나 들어 올 수 없이 4개의 덮개로 덮여져 있습니다 캄캄합니다 단하나의 빛 등대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등대의 역할은 너무도 큽니다 등대의 빛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작은 불꽃 하나가 금벽에 부딪쳐 유난히도 빛나게 됩니다 반사가 또 반사되고 또 그 반사가 반사되어 놀라운 빛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밝혀 준 빛의 등대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는 빛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의 동네가 숨기우지 못 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아래 두지 아니 하고 등잔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_16)
사명을 지니고 일하는 사람은 등대같이 빛나게 됩니다
4) 성령의 법칙
등대에는 아침 저녁 감람유를 공급해 주어야 빛을 내게 됩니다 감람유 없이는 절대로 빛을 낼 수가 없습니다 감람유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등대는 자기 스스로는 빛을 낼 수가 없습니다 기름때문에 빛을 내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스스로 빛을 낼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도움이 있어여 사명을 감당할 수 있고 그래야만 빛된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마치 달이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해에서 빛을 받아서 내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리라)(빌 4:13)
등대는 성령의 도움으로 빛을 내게 됩니다
5) 연결의 법칙
등대는 가운데 줄기에 6개의 가지가 붙어 있습니다
가운데 줄기는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6가지는 우리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붙어 있어야만 빛을 내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_5)
가지도 줄기가 필요하 고줄기도 가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도 예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예수도 우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등대의 가지는 등대의 줄기에 붙어 있어야 빛을 내게 됩니다 연결이 단절되면 등대는 이미 등대가 아닙니다
6) 연속의 법칙
등대의 불은 밤낮 계속 켜져 있어야 합니다 밤은 밤이니까 물론 이지만 낮에도 성막안은 등대가 없으면 빛 한점 없이 캄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연속적으로 등대는 빛을 발해야 합니다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서 간검하라)(출 27:20_21)고 성경은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성막 법궤옆에서 자면서 영성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나의 서원기도로 탄생된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아니 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안에 누었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여기 있나이다)(삼상 3:3_4)
사무엘도 성막안에서 등대의 불이 켜져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영적체험을 처음으로 하였습니다
이같이 등대의 불은 연속적으로 빛나고 있어야 합니다 늘 우리의 심령안에는 그리스도의 빛이 꺼져서는 안 됩니다
7) 닮음의 법칙
등대는 살구꽃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살구꽃은 꽃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입니다 따라서 열매도 첫 열매입니다 그리스도는 첫 열매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등대는 살구꽃 형상입니다 빛된 생활을 하려면 살구꽃 즉 첫 열매 곧 그리스도를 닮는 데 있습니다 바울도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갈 4:19)
창세기 30장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라반과 야곱사이에 품삯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이나 염소중 아론진 것점있는 것 검은 것은 야곱의 것이 되고 그외의 것은 라반의 것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이 후 야곱은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기고 흰 무늬를 내여 양때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를 향하게 하였습니다 이 것을 보고 물을 먹은 양들은 새끼를 얼룩얼룩한 것과 점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르 낳았습니다 그래서야곱은 거부가 되었습니다 버드나무는 푸름의 상징 생명의 상징 곧 생명의 하나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풍나무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살구나무는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야곱은 성삼위일체의 도움으로 축복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등대는 살구꽃 형상으로 되어 있고 살구꽃 형상은 그리스도이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야 빛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8) 완전의 법칙
등대는 가운데 줄기 하나에 가지 6개가 붙어 7개의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은 하나님 숫자이고 6은 인간의 숫자입니다 6일째 되는 날 인간이 창조되었습니다 7은 완전수입니다 6은 하나가 보태저야 완전수 7이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하나님 안에서만 참 안식이 있습니다)라고 어거스틴은 말했습니다
자동차는 휘발유와 함께 할 때 발동이 걸립니다 고기는 물과 함께 할 때만이 활동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만이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등대는 10개의 불이아니고 7개의 불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적극적 사고연구가 지글러가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일입니다
(애들아! 6척장군 골리앗이 있었단다 그가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천둥소리를 내며 전쟁하자고 외쳤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무서워 나무뒤에 숲속에 굴속에 숨었단다 이스라엘이 바람앞에 들불처럼 꺼져가고 있을 때 17살밖에 안 되어 솜털밖에 안 나서 면도칼도 필요없는 소년 다윗이 용감하게 싸우러 나갔단다) 여기까지 설교가 이어졌을 때 아들이 설교를 갑자기 중단시키며 말했습니다
(아빠! 내가 보니 다윗이 용감한 것이 아니라 골리앗이 용감하네요) 지글러는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얘야! 다윗이 용감하지 어째서 골리앗이 용감하니)
아들이
(아빠 내가 보니 소년 다윗을 아무리 조그마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나가서 싸우는 것이 당연 하지만 골리앗은 아무리 커도 하나님도 함께 하지 않는 데 자기만 믿고 껍쩍대며 싸우는 것이 얼마나 용감합니까)라고 대꾸 하였습니다 아버지 지글러는 무릎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아 그렇다 세상에는 고리앗과 같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만 의지하고 사는 독립선언한 사람과 다윗과 같이 아무리 약하고 어려도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살겠다고 하나님께 종속선언한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께 종속선언한 사람만이 7의 인간이요 완전한 사람이요 이 때 사명을 가지고 빛된 등대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 만나기 전에는 어부였으나 예수와 함께 할 때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세가 혼자 있을 때는 양치는 미디안의 목자였으나 하나님과 할 때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등대도 줄기 하나에 가지 6개가 붙은 완전한 숫자 7입니다
9) 간검의 법칙
등대의 불은늘 꺼지지 않도록 간검해야 합니다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 오게 하고 끊이지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도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출 27:20_21)
빛된 생활을 하려면 늘 내 안에 불이 꺼져 있지 아니 한가 간검해야 합니다
내 속에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았나
버리지 못한 죄는 없는가
헌신의 불이 희미해지지 않았는가
구령열이 식어지지 않았나
알고도 이끌려가는 죄는 없는가
에베소 교회처럼첫 사랑을 잃어버리지는 아니 하였는가
버가모 교회처럼 발람과 니골라당의 이단적교훈에 따르고 있지는 아니한가
서머나 교회처럼 죽도록 충성하고 있는가
두아디라교회처럼 이세벨의 교훈 이방진리를 듣고도 회개에 무뎌지지는 않았는다
사데교회처럼 죽은믿음을 그대로 두고 있지는 않는가
빌라델피아교회처럼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죽도록 충성 하고 있는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차지도 덮지도 않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이같이 우리의 믿음의 불을 날 간검해야만 빛된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10) 연합의 법칙
빛은 내되 한 개만 내서는 안됩니다 7개가 같이 빛을 내야 합니다 연합된 힘으로 빛을 내야 합니다 교회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모세도 아론과 같이 일했습니다
바울도 바나바와 같이 나갔습니다
베드로도 요한과 같이 앉은 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찰스 웨슬레와 같이 일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혼자 철길을 걸어가면 곧 떨어 지지만 둘이 손붙잡고 철길 위를 걸으면 무한히 걸을 수 있습니다 교회란 너와 나와의 연합된 합창입니다 (도)만 있는 피아노는 피아노가 아닙니다 한 줄만 있는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 아닙니다
등대는 연합되어 빛을 냈습니다
4명이 같이 지붕을 뜯고 예수앞에 중풍병자를 내려 놓았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연합된 힘은 기적의 힘입니다 등대는 7개의 불이 연합되어 성막안을 환히 밝혀 주었습니다
11) 무용의 법칙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 하는 등대는 버림받았습니다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5)
빛을 내지 못하는 등대는 이미 등대가 아닙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빛을내지 못하는 성도는 성도가 아닙니다
이같이 등대는 성도의 빛된 생활을 의미합니다 빛된 생활을 하기 위하여 11가지 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1 믿음의 법칙
2 고난의 법칙
3 사명의 법칙
4 성령의 법칙
5 연결의 법칙
6 연속의 법칙
7 닮음의 법칙
8 완전한 법칙
9 간검의 법칙
10 연합의 법칙
11 무용의 법칙
자! 이제 등대의 밝은 불빛아래서 오른편으로 우리의 시선을 옮기십시다
떡상이 보일 것입니다
떡상
(출 25:23_30, 레 24:5_9)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이 규빗 광이 일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23)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24)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 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25)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26)
턱 곁에 다라 이는 상멜 채를 꿸 곳이며(27)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맬 것이니라(28)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찌며(29)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앞에 있게 할찌니라(30)
성소에 들어서면 왼편에 등대의 환한 빛이 남쪽 벽 북쪽벽의 금에 부딪쳐 눈부시게 빛나고 있음을 보게 될것입니다
앞에 분향단에서 향연이 계속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을 보게 되면 12개의 떡이 6개씩 두 줄로 가지런히 놓여있는 꺽상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떡상에 대하여 알아 보십시다
1.떡상의 모양
떡상의 모양부터 보십시다 가로 100cm 세로 50cm 높이 75cm의 크기입니다(출 25:23) 조각목을 금으로 쌌습니다 물론 채의 재료도 동일합니다 그 위에 12덩이의 떡을 6개씩 두 줄로 나란히 놓았습니다 떡위에 유향 두 그릇이 각각 놓여졌습니다
이 떡은 매 안식일마다 바뀌어졌습니다 바뀌어진 떡은 거룩한 성막안에서 제사장들에서 제사장들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떡상 4면 주위에 떡이 떨어지지 안도록 손바닥만한 턱이 이어져 있습니다 떡상위에는 대접 숟가락 병 유향잔등도 보조기구로 놓았습니다
2. 떡상의 의미
떡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 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닌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내 살이로라 하시니라)(요 6:47_51)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떡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한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요 12:49_50)
아무리 우리가 번제단에서 죄사함받았고 물두멍에서 성결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리고 등대에서 사명적 빛된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성막의 밑은 흙바닥 그대로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의적으로 또 타의적으로 언제나 더러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영생인 그리스도의 말슴을 날마다 먹으며 늘 새롭게 더 뜨겁게 좀 더 강하게 영을 재창조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 신앙생활의 승리를 위하여 떡 곧 그리스도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육을 위하여 양식을 먹듯 혼을 위하여 지식을 취하듯 영을 위하여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지금 나는 몇명의 선교팀들과 함께 죽국을 돌면서 틈틈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은 심양에서 하얼빈으로 가는 비행기안 입니다 우리는 호텔에서 만나 아침 저녁 두 차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처음 찬송소리를 들은 종업원들과 공안요원들이 말렸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밥은 못 먹어도 예배는 드려야 한다고 고집하였습니다 좀 조용히 한다는 조건만 붙여서 우리가 승리하였습니다
무디도 (하나님! 이 말씀을 먼저 먹기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게 하소서)라고 일생 기도하며 일생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떡상의 떡도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3. 떡의 특징
그러면 우리는 어떤 떡을 먹어야 할까요 그 대답은 진설병입니다 아무 떡이나 떡상위에 올려 놓는 것이 아집니다 진설병만 올려 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진설병은 어떤 떡입니까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레마의 원칙
우리가 먹어야 할 진설병은 고운 가루로 만들어야 합니다(레 24:5) 소하가 되기 여간해서 힘든 거친 가루는 안됩니다 부서지고 깨지고 녹아져서 완전히 소화되도록 진설병을 만들어야 합니다
말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로고스와 레마입니다 성경전체 66권의 말씀은 로고스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 내게 힘을 주고 능력을 주는 내게 가루가 되어 소화된 말씀만 레마입니다 자동차가 많아도 내 자동차만 내 것입니다 한강에 그토록 많은 물이 흘러도 수도꼭지를 통하여 내입에 들어온 물만 내 물입니다 로고스가 레마가 되어야 합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수정예배당을 지을 때 너무나 힘이 들어 포기하려 할 때 (쟁기를 두 손에 들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다)라는 말씀이 레마로 들려 왔습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승리하였습니다
말씀을 레마되도록 먹어야 합니다 고운 가루로 진설병을 만들라는 의미는 바로 이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이라는 맷돌을 성령으로 갈아 틈바구니에서 나온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레마로 먹지 아니한 말씀은 먹으나 마나 입니다 이것이 말씀을 먹는 첫 법칙(레마의 법칙)입니다
2) 교제의 원칙
진설병은 교제의 원칙으로 먹어야 합니다 같이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떡상은 여러명이 같이 둘러서서 교제를 나누면서 먹는 사랑의 자리입니다 초대교인들의 신앙생활의 핵샘은 떡을 떼며 교제하는 것이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리라)(행 2:46_47)
5병 2어의 역사는 5,000명이 같이 떡을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생명이기에 교제하며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진설병은 교제의 원칙으로 먹어야 합니다
3) 선교의 원칙
떡상위에는 12개의 떡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의미합니다 한 개씩입니다 르우벤지파의 떡도 있습니다 시므온 지파 레위지파 유다지파 스불론 지파 잇사갈지파 단지파 갓지파 아셀지파 납달리지파 요셉지파 베냐민지파등 모두 12지파의 떡입니다 만일 100지파였다면 100개의 떡을 올려 놓았을 것입니다 떡상위에는 전민ㄴ족의 떡이 올라와야 하고 또 그 모든 떡을 다같이 교제를 나누며 먹어야 합니다 여깅; 선교의 근거가 있고 선교의 의무가 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온 지파가 다같이 이 떡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 선교의 원칙아래 이 진설병을 먹어야 합니다
4) 오직의 원칙
진설병외에 다른 떡상위에 올려 놓아서는 안됩니다 또 진설병이에 다른 떡을 성막안에서 먹어서도 안됩니다 오직 진설병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말씀입니다 다른 것이 더해져도 다른 것이 빠져도 안 됩니다 오직 그것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오직 만나만 먹었습니다 그것은 세미한 가루였습니다 그것으로 떡을 만들면 바로 진설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른 것을 보태 먹기를 바랐습니다 고기를 바랐고 채소를 원했고 과일을 그리워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잔인한 행벌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민 11:4_7)
마늘 파 부추 생선 외 수박등은 땅에서 나는 것 즉 인본주의였습니다 그러나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즉 신본주의였습니다 옹직 진설병 오직 만나만 구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메추라기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주셨지만 결국 양식이 되지 못하고 이빨사이에서 씹기도 전에 죽어버렸습니다
영의 사람은 오직 진설병 그리스도의 말씀만으로 살아야 합니다 잡된 것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오직의 원칙으로 진설병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5) 항상의 원칙
진설병은 하루 24시간 1주 7일 1년 365일 늘 떡상위에 차려져 있어야 합니다 잠시라도 떡상이 비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잠시도 우리에게서 떠나면 안 됩니다 복음은 영원합니다 생명의 떡 그리스도는 어제와 노늘 영원토록 영원하십니다 오늘 먹고마는 것이 아닙니다 1년 먹고 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날마다 영원토록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늘 차려져 있어야 합니다 항상의 원칙으로 진설병 곧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6) 성령의 원칙
진설병은 기름을 부어서 반주갛였습니다(레 2:5) 그리고 12개의 떡위에는 유향 2병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먹을 때는 그 기름과 함께 먹었습니다
성령으로 말씀을 먹어야 함을 강력하게 의미하고 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_17)
진설병이 기름으로 만들어 졌듯이 성경은 성령으로 쓰여진 말씀입니다 진설병을 기름과 함께 먹어야 하듯이 성경은 성령으로 먹어야 바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말씀은 성령의 원칙으로 먹어야 합니다
7) 성결의 원칙
진설병은 바로 앞에 빛나고 있는 등대 앞에서 먹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없으면 먹을 수가 없습니다 빛된 생활을 하며 진설병 즉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같은 아침 이슬을 먹으며 꿀벌은 꿀을 만들지만 뱀은 독을 만듭니다 같은 뽕을 먹으면서 벌레는 똥을 만들어 내지만 누에는 비단을 만들어 냅니다 같은 말씀을 먹으면서 마귀는 반역을 만들어 내지만 성령님은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빛된 생활을 하며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속에서 진설병을 먹어야 합니다 건강한 경건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성결의 원칙으로 진설병을 먹아야 합니다
8) 번철의 원칙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레 2:5)
불 화로 즉 번철에 구운 떡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불은 연단과 시험을 의미합니다 연단을 통과한 말씀만이 정말 굳센 믿음의 말씀이 됩니다
팔이나 다리가 부러진후 다시 붙고 나면 더 단단해져서 다시는 그 자리가 부러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부러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연단받은 사람은 강한 사람이 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연단을 자초할 필요는 없습니다 번철에 구운 떡은 찐떡보다 오래 견디는 떡이 됩니다
욥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동방에서 제일 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환난과 역경을 당하게 됩니다 7가지 실험이갑자기 찾아 왔습니다 1 물질을 다 빼앗기는 물질의 시험 2자녀 10명이 다 죽는 자녀의 시험 3동네사람들이 비웃는 동네 사람의 시험 4하인이 말을 안듣는 하인의 시험 5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악창이 나는 병의 시험 6친구들이 괴롭히는 친구의 시험 7마지막 남은 아내는 욥을 위로하기는 커녕 긁어주는 아내의 시험등 7가지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동방에서 최고의 의인이 동방에서 최고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는 절규하였습니다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8_10)
그리고 나서 그는 말씀으로 연단을 받게 되었음을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욥은 귀의 미움이 눈의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귀로 들리던 말씀이 연단을 통하여 체험하는 말씀으로 바뀌었습니다 번철에 구운 떡이 진설병입니다 연단을 통과한 말씀이 정말 참 말씀입니다
9) 성숙의 원칙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호 7:8)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설병 곧 전병은 이리 저리 뒤집어 잘 익히여야 합니다 골고루 익혀야 합니다 한 편은 잘 익었는데 다른 편이 덜 익어서는 안됩니다 진설병은 그리스도의 말씁안에 다 잘 익어야 합니다 기도쪽은 잘 익었는데 말씀쪽은 잘 안 익은 이가 있습니다 험금쪽은 잘 익었는데 예배 출석쪽은 잘 안 익은 이도 있습니다 봉사의 발은 바짝 구워졌는데 입은 안 구워져 말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진설병은 자꾸 뒤집어 다 골고루 익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골고루 다 우리 몸에 배어 성숙한 크리스챤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끝나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또 어떤 때는 성령으로 시작하여 사탄으로 끝나는 이도 있습니다 이를 신생어로 크리스탄이라고 합니다 진설병은 성숙의 원칙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 떡을 먹는 이가 성숙되게 됩니다 한 편 이 덜 익은 진설병은 소화불량을 가져옵니다
진설병에는 성숙의 원칙이 있습니다
10) 무교병의 원칙
진설병에는 효소가 들어 가서는 안 됩니다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레 2:5)
(너희는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출 12:15)
이같이무교병을 먹는 예식은 출애굽날부터 시작되어 대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왜 누룩을 넣지 말아야 합니까
성경에서 누룩은 악의 상징입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리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없는 떡으로 하자)(고전 5:7_8)
누룩은 악독의 상징입니다 순수한 밀가루에 들어가 부패하게 만듭니다 누룩없는 떡이 진실과 순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순수함을 좋아하셔서 자꾸 잡된 것이 섞이시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신 22:9_12)
마찬가지로 고운가루와 누룩을 섞어 진설병을 만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복음의 순수성을 의미합니다 복음은 철학이 아닙니다 복음은 도덕도 아닙니다 복음은 예술도 아닙니다 복음은 순수 복음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인 진설병을 먹을 때는 순수하게 그것만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무교병의 원칙입니다
11) 사명의 원칙
그리스도의 말씀인 진설병을 먹을 때는 반드시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거룩한 곳은 성막입니다 다른 곳에 가지고 나가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레 25:9)
그런데 성소 지성소 성막안에는 의자가 없습니다 앉을 수가 없습니다 늘 서서 일해야 합니다 서서 진설병도 먹어야 합니다 이는 사명을 위해서 먹으라는 말입니다 먹기 위해서 먹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보통 (요즘어때요라고 인사차 물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먹고 살만해요)라는 대답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먹으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먹는 것 뿐입니다 성경도 모세가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하여 기록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덯게 요리해서 먹었는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레스토랑에 들러 거기에서 되어진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성경에는 음식 조리법이 전혀 없습니다 진설병은 서서 먹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은 사명측면에서 먹어야 하듯이 진설병도 그러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말씀은 사명측면에서 먹어야합니다 사명이 솟아나는 날은 육의 생일날보다 중요합니다
진설병을 사명의 법칙으로 먹어야 합니다
12) 안식일의 원칙
떡상위에 떡은 매 안식일마다 새것으로 갈아 놓았습니다
(항상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앞에 전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레 24:8)
이는 주일마다 새롭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공급받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자동차가 달리다가 휘발유가 떨어지면 주유소에 들어가 공급받고 달리듯이 우리의 계속적인 능력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를 안식일의 원칙이라 합니다
이같이 떡상위의 진설병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미하며 이 말씀은 12가지 원칙으로 먹어야 합니다
1 레마의 원칙
2 교제의 원칙
3 선교의 원칙
4 오직의 원칙
5 항상의 원칙
6 성령의 원칙
7 성결의 원칙
8 번철의 원칙
9 성숙의 원칙
10 무교병의 원칙
11 사명의 원칙
12 안식일의 원칙
성소에 드러와 사명의 빛된 생활을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인 진설병을 먹고 분향단에서 기도의 능력을 받은 자는 담대히 지성소 하나님의 보좌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됩니다
자! 들어가 보십시다
분향단
(출 30:1_10)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1)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들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2)
단 상면과 전후 죄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찌며(3)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찌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4)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5)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6)
이른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찌며(7)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찌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8)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9)
아론이 일년 일 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 일 차씩 대대로 속죄할찌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10)
성소안에 드어서면 우선 눈에 뜨이는 것이 등대입니다 그 청명한 불빛에서 오른편에 떡상이 보이고 정면 앞쪽으로 향연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분향단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나는 곳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옮겨 보십시다
1. 분향단의 모양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위에 사방에 4개의 뿔을 만들었습니다 상단 4면 주위에 금테를 둘렀습니다 금고리를 양편에 두개씩 도두 4개를 만들었습니다 그고리에 운반하기 편리하도록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금채를 만들어 꿰었습니다 아침 저녁 등대의 등불을 간검할 때 분향단에도 향을 살랐습니다 아론이 1년에 한번씩 향단의 뿔을 위하여 속죄하였습니다
2.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
분향단은 기도를 의미합니다
(책을 취하시매 네 생불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양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계 5:8)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위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계 8:3_5)
이같이 분향단은 기도의 단입니다 그러면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일까요 어떻게 기도하면 기도가 기도에서 끝나지 않고 기도가 응답에서 끝나게 딜까요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을 알아 보겠습니다
1) 믿음의 기도
분향단은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차져야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6_7)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도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2_24)
기도는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런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입니다
2) 공의의 기도
분향단의 가로 세로는 각각 일규빗(50cm)으로 네모 반듯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정사각형의 네모 반듯함은 공의를 의미합니다
기도란 우리의 뜻이 하나님 나라에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나)이기 때문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기도를 보십시오 할 수만 있으면 이잔을 내게서 옮겨달라던 기도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니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최종 결론을 내리시고 기도를 끝내신 주님이십니다
기도는 내 욕방에 하나님께서 보장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찾아 맞추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의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너희가 얻지 못 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 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 4:2_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욕망에 응답하지 않으시고 필요에 응답하신다)고 인도네시아 선교사 멜테리는 말했습니다
분향단을 볼 때 공의의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입니다
3) 권세의 기도
분향단에는 4개의 뿔이 상단에 달려있습니다 번제단의 4뿔은생명의 권세지만 분향단의 뿔은 기도의 권세입니다 믿음의 기도를 넘어 권세의 기도까지 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하고권세로 선언하십시오 놀라우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닫하게 선포하십시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앞에서 권세를 잡으십시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 할 것이 없으리라)(마 17:20)
여호수아는 권세의 기도로 태양을 멈추었습니다
모세는 홍해를 갈랐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40년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믿음의 기도의 단계가 넘으면 권세의 기도가 나옵니다
우리의 기도를 권세의 기도 단계까지 끌어 올리십시다 분향단의 뿔을 부여잡읍시다 그리고 권세있게 부르짖으십시다
옥터는 흔들리고 반석은 가랄지며 여리고성은 무너지고 물은 포도주가 될것이며 앉은뱅이는 일어나고 귀머거리는 들을 것이며 소경은 눈을 뜰 것입니다
믿는자의 표적이 그림자처럼 따르게 될 것입니다 (막 16:17_18)
4) 특권의 기도
사실 기도는 의무이기도 하지만 특권이기도 합니다 분향단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꼭 문제만 생기면 모세에게 부탁하였고 모세가 늘 기도하여 문제해결함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자 깜둥이와 결혼한다고 누나 미리암이 바닌하자 문둥병에 결렸습니다 이때 미리암이 직접 기도하여 문둥병이 고침받은 것이 아닙니다 형 아론이 모세에게 기도부탁하여 고침받았습니다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다 내 주여 우리가 우매한 일을 하여 죄를 얻었으나 청컨대 그 허물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그로 살이 반이나 썩고 죽어서 모태에서 나온 자같이 되게 마옵소서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주옵소서)(민 12:11_13)
이렇게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다른 사건도 사람들은 모세에게 부탁하엿고 모세는 하나님께 기돠여 해결받았습니다 불뱀사건 목마름의 사건 메추라기 사건이 다 그러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기도의 특권을 주셨고 기도도 가르쳐 주셨고 주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도 주셨습니다 분향단까지 나갈 수 있는 우리의 신분은 고된 의무라기보다 신나는 특권입니다
5)주님의 이름의 기도
분향단에서 기도하려고 할 할때 왼쪽에 있는 촛대가 없으면 기도가 불가능합니다 등대가 없으며 너무 캄캄하여 분향단으로 갈 수도 없고 더듬더듬 간다 하더라도 향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등대이 빛은 기도의 절대적 요소가 됩니다 말할 것도 없이 등대의 빛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예수이름 아래서 해야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기도는 예수이름으로 해야 응답의 기도가 됩니다
6) 성령의 기도
분향단의 기도는 감람유가 아침 저녁 계속 공급되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침 저녁 두번 감람유 공급과 분향단의 향피우는 것과는 동시에 되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려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성령으로 기도하라)(유 20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이하여 깨서 구하기를 항상 힘쓰면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기도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응답의 기도가 됩니다
7) 아침 저녁으로 향을 분향단에 피웠습니다 향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루 일과 시작전 기도요 하루 일과 후 기도였습니다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나는 하루입니다 빌리 그레함 목사는 아침기도는 열쇠요 저녁 기도는 자물쇠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 5:3)
아침은 기도하기에 상쾌한 시간입니다
저녁은 하루를 마침하기에 귀중한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연속의 기도입니다
8) 향의 기도
기도할 때는 그냥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햐을 피우며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출 30:34_38) 그런데 향을 피울 때는 아무 향이나 피우면 안 됩니다 반드시 지정된 다음과 같은 5가지이어야 합니다
1 소합향
소합향은 향나무에서 저절로 나오는 향입니다 억지로 나오는 햘기가 아니라 저절로 나오는 향입니다 우리안에서 저절로 찬양과 감사와 기도와 기쁨이 가득차서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한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창송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도다)(계 5;12)
(보좌에 앉으신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계 5:12)
억지로가 아니라 저절로 나오는 것을 소합향이라 말합니다 꽃은 억지로 향기를 내지 않습니다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는 소합향을 태우게 되어 있습니다
2 나감향
나감향은 조개류의 껍질을 빻아서 만든 향입니다 껍질이 가루로 부스러지듯 자아가 부서지고 깨어지고 씻기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한 희생의 기도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소)(마 26:39)
겟세마네라는 뜻은 쥐어짠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복종시키기 위하여 고통스럽게 쥐어짜는 기도입니다 자아가 부서지고 새 하나님의 생명이 탄생하는 경험도 나감향의 고통입니다 달걀이 깨어져야 병아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조개 껍질이 부서져야 향이납니다 나감향의 기도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3 풍자향
고무나무에서 나오는 향으로 소독제로 쓰이는 향입니다 우리 영에 묻어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기도입니다 옷이 더러워지면 빨래해야 하듯이 영혼도 더러워지면 빨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피가 요구되며 회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 51:7)
다윗의 회개기도
베드로의 통곡기도
삼손의 다곤 신당에서 마지막 기도
이는 모두 다 풍자향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향연에는 풍자향을 사르도록 하였습니다
4 유향
유향은 악취를 제거하기 위하여 시체에 바르는 향입니다 말달라 마리아도 새벽에 예수의 무덤으로 갈때 이 향을 지니고 갔습니다 이 향의의미는 우리에게 닥친 불행을 우리에게 다가온 불행을 제거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하는 기도입니다
얍복강가에서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온다는 다급함에 기도하던 애절한 야곱의 기도입니다
한나가 브닌나에게 당한 무시에 너무도 서러워 술취한 사람처럼 아들달라고 기도하던 한나의 기도입니다
귀신에게 괴로움을 당하는 거라사인의 귀신을 제거시켜 달라는 기도가 유향의 기도입니다
딸에게 당한 불행을 부스러기 사랑으로라도 제거시켜 달라고 주님께 간청하던두로와 시돈 여자의 기도가 유향의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기도에는 반드시 유향이 불타야 합니다 유향의 향연이 필요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5 소금
분향단에 태우는 향에는 반드시 소금을 넣어야 합니다(출 30:34_3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충자향의 향품을 취하고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출 30:34_38)
소금은 언약의 상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을 하며 그 표시로 소금을 쳤습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이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 할찌니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찌니라)(레 2:13)
그러므로 기도할때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보십시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금식기도하며 십계명과 성막을 받아가지고 내려왔습니다
그랬더니 산 밑에서는 아론을 중심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절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 32: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모세의 기도를 보십시다
(화를 내리지 마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하리라 하셨나이다)(출 32:13)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진멸될 위기에 있을 때 모세는 과거 조상에게 주었던 하나님의 말씀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금을 치며 하는 기도입니다
그렇기에 기도에 소금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응답의 왕 조지 뮬러는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란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지역 선교사 멜테리는 물가로 지날 때 물이 침몰치 못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범람하는 강을 건넜습니다 무사히 건넜습니다 언약을 붙들고 하는 기도는 응답의 기도입니다 그렇기에 향연속에는 언약을 의미하는 소금이 들어있었습니다 이같이 분향단의 기도는 5가지가 들어 있는 향연의 기도입니다
9) 불의 기도
분향단에서의 기도는 반드시 불을 피워 향연과 함께 해야합니다 그런데 향연을 사르는 불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번제단에 내려주신 불이어야 합니다 아무 불이나 사용하면 안 됩니다 꼭 거룩한 불로만 분향단에 사용하었습니다 즉 인위적인 불을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내가 내 기도하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시키는 기도를 내가 하는 것 뿐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기도요 분향단의 기도의 본질입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이 분향단앞에서 저주받아 즉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다가 향을 살랐기 때문입니다(레 10:1_2)
분향단에서의 기도는 하나님의 불을 사용하는 기도입니다
10) 전진의 기도
번제 소제 전제의 술을 붓지 말고 분향단에서 기도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출 30:9) 이 세가지 제사는 번제단에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 제사를 이미 번제단에서 드렷는데 분향단에서 또 반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번제단에서 이미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이미 화해하였습니다 물두멍에서 수족을 닦으며 성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분향단에서 기도할 때는 전진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울기만 해도 안됩니다 기도하며 죄사함만 외쳐도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구할 것을 구해야 분향단의 기도입니다 이것을 전진의 기도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히 6:1_2)
11) 수정의 기도
제사장은(일년에 한번씩 분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라)(출 30:10)는 말씀에 따라 1년에 한번 분향단의 뿔을 속죄해야 합니다 거기에 피를 바르고 기도제목을 수정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르게 기도한다 할지라도 때로는 잘못 구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욕심의 기도를 모르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마음에 안드는 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이 기도가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인가)를 점검해보는 기도 제목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바울의 기도가 그러하였습니다 그가 3층천에 다녀 온 후에 가시와 같은 병에 들었습니다 그는 그 병을 고쳐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기도하였습니다 (고후 12:8) 바울은 몸이 건강하여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굳게 믿고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지라)(고후 12:9) 이 응답을 받고 바울은 일생 가시와 같은 병이 들어 있었지만 도리어 크게 기뻐하며 기도함으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에게 머물게 되었습니다
분향단에서 기도할 때는 향단뿔을 붙잡고 바른 기도를 하도록 기도제목의 수정을 수시로 하여야 합니다 이를 수정의 기도라 합니다
12) 법궤앞 기도
분향단의 위치는 속죄소 즉 법궤바로 앞이라는 데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켜 보십시다 법궤는 하나님이 인재하시는 곳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 법궤 근처가 가장 능력의 기도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우리 생각같으면 분향단앞은 자리가 정면 중앙이기에 등대가 있어야 알맞은 자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지상에 살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두 가지 길입니다 하나는 입신입니다 그러나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기도입니다 수시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야곱은 벧엘에서 기도하다가 사다리로 천국과 지상을 연결시켰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천국의 모습을 상세히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법궤앞에 분향단이 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의일치가 아닙니다 기도중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자! 이제까지 분향단에서 응답받는 기도 능력의 기도가 어더한 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1 믿음의 기도 2 공의의 기도 3권세의 기도 4특권의 기도 5주님 이름의 기도 6성령의 기도 7연속의 기도 8향의 기도 9불의 기도 10전진의 기도 11수정의 기도 12 법궤앞 기도
법궤
(출 25:10_22)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10)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짜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11)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12)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13)
그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14)
채를 궤의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어 내지 말지며(14)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속에 둘지며(16)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17)
금으로 그룹 들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만들되(18)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19)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20)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21)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지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22)
자! 이제 성막에서 가장 거룩한장소인 지성소에 들어왔습니다 본래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도 못 들어 오던 곳이 었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그것도 피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히 9:1_3)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지성소를 가리고 있는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하여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면 오직 하나 법궤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음을 보게 딜 것입니다 그위에 속죄소가 있고 두 그룹이 양편에 서 있습니다
법궤의 모양
법궤는 가로 125cm, 세로 75cm 노핑 75cm의 크기입니다 법궤는 조각목을 안밖 모두 정금으로 싸여져 있습니다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가 둘러져 있고 금고리 넷이 있습니다 법궤를 나르는 채로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법궤위에 속죄소가 있습니다 그 위에 두 그룹을 금을 쳐서 만들었습니다 그 그룹이 편 날개는 속죄소를 덮도록 하였습니다
법궤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 두 돌판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만나 항아리가 들어있었습니다
2. 법궤의 특징
성막에서 가장 귀중한 법궤에는 다음과 같은 1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0 귀중성의 법칙
성막안에 성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안밖이 모두 금으로 되어있는 것은 오직 법궤뿐입니다 모든 성막 성물중 가장 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오직 그것만 이런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십계명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 세가지는 너무도 귀중한 것들입니다
또한 법궤위의 속죄소는 성막의 최종 목표이자 최종 은혜입니다
법궤는 모두가 귀한 것들 뿐입니다
2) 하나님 임재의 법칙
성막을 완성한 날 구름이 덮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모양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모양이 있었는데)(민 9:15_16)
그런데 낮이면 구름기동은 법궤위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밤이면 불기둥도 법궤위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법궤가 바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입니다
3) 하나님 만남의 법칙
(속죄소는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위에 있는 두 그룹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1_22)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실 때에는 반드시(법궤 거기서)만나 주셨습니다
의사를 만나려면 병원에 가야 하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야 합니다 만찬가지로 하나님을 만나려면 법궤까지 가야 합니다 그 과정을 다 거쳐야 합니다
4) 계시의 법칙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이르리라)(출 25:22)
모세는 모든 계시를 법궤에서 받았습니다 물을 것이 있을 때는 그 곳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계시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대제사장만 1년에 1번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히 9:7, 히 10:10_14) 그러나 법궤를 가지고 있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실 때 찢어져 버렸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은혜의 보좌앞자리에 담대히 나가 계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막새대는 반드시 법궤에서만 계시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그 곳에나갈 자격이 있는 자에게만 계시받을 일을 부탁하였습니다
5) 우선의 법칙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에 고핫자손이 법궤를 메고 맨앞에 우선적으로 행진하였습니다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가 하노라)(민 4:4_15)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12지파가 그 뒤를 이어 하나님께서 명하신 순서에 따라서(민 10:11_28) 행진하였습니다
전쟁을 할 때에도 맨 앞장 세우는 것은 법궤였습니다(삼상 4:1_6)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법궤가 앞장서서 진행하자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수 3:1_17)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에도 법궤가 앞장서서 돌았습니다 이것을 법궤 우선의 법칙이라 말합니다
6) 기적의 법칙
법궤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기적이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막을 세운 날 법궤위에 구름기둥이 나타남으로 법궤의 기적도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이 되니 불기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도 기적입니다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위에 불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모양이 있었는데)(민 9:15_16)
방금 언급한 요단강 가른 기적 여리고성이 무너진 기적 모두가 그러합니다 법궤가 머무르는 곳에 대적이 물러갔고 법궤가 머무르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도 주의 앞에서 도망가게 하소서 하였고 궤가 쉴 때에는 가로디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민 10:35_36)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적은 법궤위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나타나시고 말씀하며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법궤에는늘 기적이 따랐습니다 때로는 부정적 기적도 따랐습니다 벧세메스로 오는 법궤를 들여다 보았다고 하나님께서는 5만 70명의 생명을 거두셨습니다 엄청난 저주가 뒤따르기도 하였습니다
7) 거룩의 법칙
웃사가 법궤때문에 즉사한 이야기는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대상 13:1_4)
다윗이 왕이 되자 제일 먼저 추진한 일은 법궤 찾기 운동이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전에 법궤를 불레셋에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새 수레를 만들었습니다 법궤 운반요원 3만명을 동원하였습니다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법궤는 새 수레에 실려졌고 20년간 법궤를 지키던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법궤를 실은소를 몰았습니다 법궤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웃사는 반사적으로 법궤가 수레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잡았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웃사를 치시어 웃사는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온 백성의 환성이 장례식의 눈물로 변하는 비극의 순간이었습니다 다윗은 (법궤 찾기 운동)에는 성공하였으나 (법궤 운반작전)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왜 그랫을까요 우삿는 잘 하느라고 했는데 왜 저주를 받았을까요
법궤의 거룩성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법궤 운반규칙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법궤는 너무나 거룩하기에 아무렇게나 날라서는 안됩니다
(고핫 자손이 회막안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간 막는 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에 해달의 가족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1 법궤는 너무 거룩하기에 제사장이 직접 어깨에 메고 날라야 합니다 수레에 편리하게 쉽게 날라서는 안딥니다
2 법궤는 너무 거룩하기에 위에 말씀처럼 3번 덮고 날라야 합니다
3 법궤는 너무나 거룩하기에 아무나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고핫잔손이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가 하노라)(민 4:15) 그런데 웃사는 만질 자격도 없는 데 함부로 만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요 법궤 운반에 대한 무지였습니다 웃사는 법궤의 거룩성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충성하였기 때문에 즉사하였습니다 거룩성에 대한 무지가 불신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음으로 망한다)(호 4:6)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죄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쫓는 것이 아니다)(롬 10:2)고 말했습니다 거룩성에 대한 무지는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8) 피의 법칙
법궤는 피없이는 만질 수가 없습니다 대제사장도 1년에 한번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 9:22)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없이는 아니 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히 9: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위 속죄소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레 16:2)
하나님은 피에서 인간을 만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후 가죽 옷 즉 짐승피가 묻었던 옷을 입히시며 만나 주셨습니다
아벨도 피제사에서 하나님이 만나주셨습니다
성막에서는 아사셀의 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나 주셨습니다(레 16:1_10)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며 또 백성을 위한 속죄때 염소를 잡아 그 피 를 가지고 장안에 들어가서 그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위와 속죄소앞에 뿌릴지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것이요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여 들어가서 자기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 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레 16:14_17)
이같이 성막안 지성소 법궤위 속죄소 법궤위 속죄소와 그 주변은 온 통 시뻘건 피로 물들여져 있었습니다
피없이 법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웃사가 떨어지는 법궤를 좋은 의미에서 붙잡았다 하더라도 즉사한 것은 피없이 했기 때문입니다
법궤는 피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9) 거리의 법칙
이스라엘 진영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에는 법궤에서 가장 먼 곳부터 임하였습니다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여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여서 진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곳 이름은 다베라라 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아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연고라)(민 11:1_3)
이같이 하나님의 진노는 법궤의 먼끝에서부터 일어났습니다
이를 거리의 법칙이라 부릅니다
10) 축복의 법칙
법궤속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 항아리 십계명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입니다
육신을 위한 양식 만나
영을 위한 양식 말씀
그리고 부활의 새생명 지팡이
이 모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요소들입니다 법궤는 온 갖 축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이 축복의 법칙입니다
이같이 법궤는 10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귀중성의 법칙 2하나님 임재의법칙 3하나님 만남의 법칙 4계시의 법칙 5우선의 법칙 6기적의 법칙 7거룩의 법칙 8피의 법칙 9거리의 법칙 10축복의 법칙

가져온 곳 : 
카페 >김용식 목사(어린이 부흥회/교사세미나 강사)
|
글쓴이 : 날고파| 원글보기

전략1. 교사들을 제자화하라 

 

교회학교의 성패(成敗)는 교사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1년 3월 첫 주일에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담당할 교회학교 교사 35명을 배치했다. 이들을 교사로 세우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내버려두지 않았다. 교사들을 철저히 훈련시키는 작업을 했다. 그것은 '교사'로서의 훈련이 아니라 '제자'로서의 거듭남을 위한 훈련이었다. 그들은 교사 이전에 먼저 제자로 거듭나야 한다. 

 

교사를 세워 훈련을 시키면서도 장차 교사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교인들을 위한 제자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훈련된 성도만이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내 소신이다. 평소에 성도들을 잘 훈련시켜 놓고 교사를 세우면 모든 것이 수월하다. 훈련된 성도들은 성경지식이나 기도생활이나 사명감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훈련된 사람들을 교사로 세우고 교수법을 가르쳐 주기만 하면 그 날로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다. 

 

성도를 훈련시켜 놓지 않으면 교사로 세우고서도 좋은 교사가 되는 과정은 간단하지가 않다.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제자훈련을 하느라 씨름하다보면 목사도 지치고 교사도 지친다. 그래서 아예 전 교인들을 제자로 잘 훈련시켜놓는 것이 최대의 인력개발이라는 생각에서 제자훈련에 여념이 없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세워진 교사들에게는 다음의 지침들이 내려진다.

㉠ 어린이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항상 깨어 준비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 주님과 교회를 위해 영혼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

㉣ 성령 충만하여 능력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우리 교회학교는 이런 교사들로 무장되었다. 훈련된 그들은 얼마든지 출산(出産)하고 양육(養育)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교사들을 바르게 훈련시켜 놓았더니 사람을 낚는 제자들이 되었고 부흥은 이루어졌다. 

 

  전략 2. 비전을 갖고 기도하라 

 

지금까지 교회학교는 프로그램에 매달려 왔다. 좋은 프로그램이 없을까? 강습회에 참석해도 프로그램만 찾아 기웃거린다. 좋은 프로그램이다 싶으면 교회에 갖고 와서 시행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깜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으킬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약효가 오래가지 못한다. 새로운 방법이나 좋은 프로그램을 적용해도 지속성을 갖지 못하면 안 된다. 

 

지속성-그것은 전략(戰略)이다. 프로그램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전략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1회성이고 전략은 방향이며 그 방향대로 달려가도록 하는 동력(動力)이다. 

 

한국 교회의 미래는 어린이들에게 달려 있다! 그런 믿음을 갖고 연구하고 수고하고 헌신하는 것이 전력의 첫 걸음이다. 꿈을 갖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명철을 얻기 위해 계속 기도하라. 

 

교사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영감 있고 가슴이 뜨거운 교사가 교회학교를 부흥시킬 수 있다. 기도하는 교사에게, 기도하는 교회에게 안심하고 영혼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에 영혼을 맡기겠는가! 

 

프로그램으로 부흥시키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레크리에이션, 선물, 음식 등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세상을 따라가지 못한다. 기도를 제일 우선으로 하는 교회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교회학교의 비전을 달라고 기도하라. 기도할 때 전략이 나오고 기도할 때 방법들이 나온다. 

 

교회학교에 대한 꿈을 갖고 하나님께 매달리라. 지도교역자를 비롯하여 전 교사가 목숨을 걸고 철야하며 기도해야 한다. 

 

그것은 묵상(默想)의 기도가 아니다. 그것은 야곱이 얍복강 나룻가에서 생명을 내걸고 결사적으로 기도하던 '씨름하는 기도'이고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산에 기도하러 가서 나무뿌리를 뽑겠다는 열정으로 밤새도록 소리 높여 기도하던 '야성(野性)의 기도'이다. 

 

이와 같은 기도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나오고 교회학교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전략이 나온다. 기도하지 않는 교사들에게서 나오는 전략은 또 하나의 프로그램일 뿐이다. 주일학교를 위한 최대의 프로그램은 기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전략 3. 어린이를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을 가져라 

 

교회교육, 교회학교 교육은 해당학생들과 같은 눈높이가 되어야 한다. 유치부 교사들은 유치부, 유·초등부 교사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사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함께 할 수 있어야한다. 

 

어린이부서의 교사들은 자기 나이와 관계없이 어린이와 함께 뛰어 놀 수 있을 정도의 열정이 있어야한다.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것처럼, 그들을 찾아가며 함께 놀아주며 이해하고 그들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어린이들과 하나되는 교사, 거기에 교육이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수직적인 관계의 교사보다는 자기들과 함께 하는 교사들에게 더 마음들을 연다. 어린이들에 대해서 '층'을 갖고 있으면 어린이들도 거리감을 갖는다. 교회학교 교사가 되려면 체면도 나이도 버려야 한다. 먼저 교사 자신이 어린이 같은 마음을 소유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또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 

 

어떤 면에서라도 아이들과 같은 수준이 되려고 내려가고 또 내려가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의 영혼이 보이고 그래야 아이들이 모인다. 

 

어린이와 같은 심정이 되는 것, 그것은 어린이들의 영혼을 알 때 그들이 처한 형편과 마음의 곤고함을 알 때 같은 심정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어린이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라. 그들의 영혼을 돕는 '영혼의 돕는 자'가 되기를 기도하라. 당신은 단순히 공과전달자로 세워진 것이 아니다. 아이들의 영혼을 보고 그들이 갈망하고 있는 것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르심을 받은 어린이의 사도(使徒)가 바로 교사, 여러분이다. 

 

어린이는 교회부흥의 기본이며 하나님나라의 보배이다.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아는 교회학교는 부흥하게 되어 있고 교회학교가 부흥되면 모든 부서가 동반적인 부흥을 하게 되어 있다. 이 사실을 담임목사들은 놓쳐서는 안 된다. 

 

  전략 4. 어린이를 철저하게 관리하라 

 

어린이들은 그냥 방목(放牧)할 대상이 아니다. 시간이 되면 교회 나오고 시간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고… 교사는 출석이나 체크하고… 이런 식의 교회학교는 승부를 걸 수 없다. 어린이들도 관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장년들은 열심히 관리하면서 어린이들을 관리하지 못하면 어린이들은 허술한 관리 안전망(網) 밖으로 나가버린다. 

 

어른들은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심방도 가고 설득을 통해 회복시킬 수 있지만 아이들이라는 게 교사의 관리망 밖으로 나가면 다시 출석하도록 찾아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러기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 신상기록표를 만들고 학생들의 상황을 파악하라. 

 

㉡ 부모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매주 부모님을 만나서 어린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늘 관심을 보여주며 가정생활과 교회생활을 서로 나누게 한다. 부모님과의 좋은 관계로 말미암아 그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다. 

 

㉢ 매주 심방하고 결석할 경우 즉시 그 이유를 파악 대처해야한다. 사고, 질병, 출타 등 여러 가지를 파악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 형제 등 가족들까지 병 문안, 축하, 위로 등을 하게 한다. 

 

㉣ 어린이 자치회의 조직이 필요하다. 우리 교회는 벧엘 대통령을 선거하여 선출하였다. 총리도 선출하고 각반별 천사장을 선출하여 조직을 이루고 관리하고 있다. 

 

부천에 있는 어느 교회는 교회학교 어린이들 중에서 장로(長老) 직분을 준다고 한다. 이런 직분들은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 어린이가 다른 아이들을 돌보고 지도하고 관리를 한다는 것은 교사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갈 수 있기에 어린이 부서 자치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전략 5. 눈높이에 맞는 예배 혁신과 프로그램을 도입하라 

 

교회학교가 침체되어 있을수록 전통적인 예배만을 고집한다. 전통적인 예배라는 것은 장년예배를 모방한 '어린이예배'이다. 어린이예배는 그야말로 어린이예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에는 장년 예배모범은 있어도 어린이 예배모범은 없다. 장년예배를 모방하여 순서만 요약하여 그대로 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예배가 아이들을 교회에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는 주범(主犯)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야말로 신세대이다. 신세대 아이들은 사고 자체와 몸의 구조 자체가 다르다. 교회에 대해 성전(聖殿)의 의미가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로 제대로 인식한다. 공동체를 자꾸 건물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된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 되려면 예배가 공동체를 회복하는 내용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린이공동체는 어린이공동체에 맞는 예배가 있어야 한다. 어른들의 옷을 입고 드리던 기존의 예배를 아이들의 복장으로 드릴 수 있도록 예배 자체를 리모델링 해야 한다. 아이들도 놀랄 정도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예배를 만들어 내야 한다. 

 

예배는 기획(企劃)이다. 기획은 만들어 내는 창조성(創造性)을 말한다. 남들이 드리던 예배, 오래 전부터 내려오던 굳어진 예배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아이들 중심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어린이예배를 기획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예배부가 보강되어야 한다. 프로그램 부서가 활성화되어 교회를 이끌어 온 것이 20세기라면 21세기 신세대의 교회학교는 예배부서가 활성화되어 어린이들이 예배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드릴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가야 한다. 어린이들도 예배를 통해 주님을 느끼고 거룩한 영(靈)으로 주님을 찬미할 수 있어야 한다. 

 

㉠ 전통적인 예배에서 벗어나 어린이를 위한 예배형식을 도입하라. 신세대 아이들을 데리고 구세대의 예배를 드리면 아이들은 하품을 하거나 시간 때우기에 급급하다. 어린이들이 예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배의 형식을 만들어야 한다. 

 

㉡ 생동감 넘치는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려라. 벧엘교회는 예배를 축제 같은 분위기로 드린다. 영화, 드라마, 인형극, 게임, 찬양축제대회, 과자 따먹기, 과자 작품 만들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배를 인도한다. 

 

어떤 주일에는 공원에 나가서 예배를 드린다. 공원예배는 예배 자체로서도 색다른 예배이기에 아이들의 열렬한 참여로 이루어지지만 예배를 구경(?)하는 동네 아이들에게도 교회를 알리고 전도를 할 수 있는 이중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어린이예배를 생동감 있게 만드는 것은 10여명 정도의 어린이로 구성된 찬양팀이다. 그들이 예배시간을 더욱 신나게 신령하게, 어린이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예배를 만들어 간다. 그들은 교회의 예배를 맛나게 하는 조미료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 어린이들을 어른들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지 않은가. 그러나 모두 말은 그렇게 하고 설교에서도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어린이들이 중요하다 생각되면 중요한 사람에 맞는 대접이 있어야 한다. 집에서는 모두 최고의 대접을 받고 왕자와 공주처럼 우대하면서 그 아이들이 교회에 오면 왜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우리 교회의 경우, 전 교인이 어린이들의 귀중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예배장소를 제공한다. 우리 교회에서 최고의 예배 장소는 본당(本堂)이다. 그래서 어린이 예배는 본당에서 드린다. 많은 교회들이 좋은 자리는 어른들이 차지하고 어린이들은 구석진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 어린이를 위해 모든 영상장비를 도입하고 교회가 주거지역과 먼 상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와 차량들을 구입하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사용 목적이 더 크다. 

 

  전략 6. 과감히 투자하라 

 

투자(投資)는 곧 효과이다. 투자한 것만큼 효과가 나타나는 법이다. 아무리 좋은 전략을 세워도 투자가 없으면 전략은 무용지물이다. 투자는 전략을 앞으로 나가게 하는 동력(動力)이다. 동력은 실탄이 있을 때 힘을 얻는다. 교회학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질 좋은 교육을 만들어 내고 유능한 교사들을 교회학교로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러기에 교육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도 미루지도 말아야 한다. 

 

교회교육의 투자에 대한 필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 교회학교를 위한 예산을 별도로 배정해야한다. 우리 교회는 교회 전체 재정의 절반 이상을 교회교육에 투자했다. 투자가 없는 곳에는 열매가 없다. 담임목사들은,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간다고 가르치면서 교회학교에 대한 투자에는 왜 인색한 지 모르겠다. 교회교육에 대한 재정결재는 최우선적으로 지출될 때 교사들이 자기들이 하는 일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된다. 교회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아가면서 일할 때 그 교사들은 백 배의 열매를 맺는 능력을 발휘한다. 

 

㉡ 교회학교를 위해서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는 즉시 도입한다. 우리 교회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빔 프로젝트와 대형 스크린 등 영상장비를 마련했다. 아이들의 눈동자가 달라졌음은 물론이다. 

 

㉢ 교회 환경을 어린이를 위한 교회분위기로 전환한다. 

 

㉣ 좋은 강습회나 교회학교를 위한 좋은 것이 나타나면 즉시 배우고 도입한다. 필자는 좋은 교육 동역자들을 만났다. 우리 교회 교회학교 부장은 각종 강습회에 다니며 새로운 방법을 익히고 인터넷을 검색,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 교회의 특성에 맞도록 적용하고 있다. 

 

  전략 7. 전 성도가 동참하라 

 

교회학교의 문제는 전 교회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교회학교는 어느 한 부서가 아니다. 교회의 중심이다. 밑에서 공급해 주지 않으면 교회는 당장 정체성을 면치 못한다. 

 

벧엘교회 교회학교가 부흥하게 된 것은 담임 목사의 비전만 있는 것이 아니고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으로만 된 것도 아니다. 교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과 교회교육에 대한 이해가 오늘의 교회학교를 만들어 냈다. 그러기에 담임 목사에게 있어서 전 교인은 교회교육의 파트너이며 확실한 후원자이다. 

 

우리 교회 전 성도의 동참을 이렇게 유도해 보았다. 

 

㉠ 어린이들을 교사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모든 성도가 나서서 안내와 정리, 주차안내 등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모든 성도들이 어린이를 위해 특별 선교비를 작정하여 매달 드려서 교회학교 성장을 돕도록 했다. 

 

㉢ 교회학교는 교사들만의 책임이 아니고 전 교인이 함께 하는 교회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래서 주일아침에 교사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함께 와서 교회학교에 봉사하며 돕도록 했다. 

 

전 성도의 열성적인 참여는 그야말로 '교회학교'를 모든 성도가 학부모가 되어 동참하는 '교회의 학교'로 만들어 내었다. 벧엘침례교회의 교회학교는 벧엘교회 전 성도들이 만들어 낸 학교이다. 

 

  전략 8. 계속적으로 전도하라 

 

새 지역으로 이전해 교회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교사들은 지역 지리에 밝지 않았다. 그래도 전도하지 않으면 임명받은 35명의 교사들이 당장에 가르칠 아이들이 없었기에 어린이들을 모으기 위해서 매일 어린이전도에 나섰다. 지역이 아파트 대규모 단지로 지어졌고 구획별로 용도가 정해진 계획도시였기에 전도가 쉽지 않았다. 교사들은 인근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하교시간을 맞춰 열정적인 전도활동을 펼쳤다. 

 

그러자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졌다. 전도를 시작한 첫 주에 20여명의 어린이가 교회를 찾아온 것이다. 한 주에는 초등학교 앞 전도를 받고 50명 정도 나와서 교사들을 감격하게 만들었다. 

 

한 달 정도 지나면서 1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아이들의 신상을 확인하는 가운데 다른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은 모두 돌려보냈다. 다른 교회 아이들을 뺏어다가 교회가 부흥된다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다. 그들은 모두 우리 형제 교회들이었다. 

 

6월이 지나면서 500여명을 넘어섰다. 늘어나는 학생을 수용할 수 없어서 교회 옆 상가를 빌려 유치부 교육관으로 사용해야 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임한 것이다. 

 

교회학교. 전도하는 교회학교만이 살아남는다. '전도하니까 부흥되었데. 우리도 한번 전도해볼까?'라는 식의 가벼운 헌신은 가벼운 결과를 가져오고 보잘 것 없는 열매에 '우리는 안 돼!'라는 패배주의자를 양산하게 된다. 

 

전도는 거절당함을 무릅쓰고 창피를 각오하고 나서야 한다. 

 

㉠ 일정한 숫자가 나온다고 해서 만족하지말고 끊임없이 전도하라.

㉡ 학교 앞 전도가 효과적이다.

㉢ 기존 어린이와 함께 그들의 친구들을 만나고 전도하는 것이 좋다.

㉣ 초청잔치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도할 수 있다. 상품,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축제전도를 통해서 어린 영혼들을 전도할 수 있다. 

 

  전략 9. 담임목사가 적극적으로 주일학교에 참여하라 

 

교회학교는 어느 한 부서로 제쳐두면 안 된다. 교회학교는 교회의 한 위원회도 아니고 단순한 전도부서도 아니다. 교회학교는 교회의 목적이다. 교회의 성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회학교는 담임목사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부(副) 목사나 교육지도자에게만 맡겨두지 말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도 동참하며 설교도 해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좋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셨고 어린이들을 안고 축복해 주셨다. 

 

필자는 어린이들이 올 때를 맞춰 교회 현관에 나가서 그들을 맞는다. 어린이들이 교회 올 때 담임목사가 교회 밖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해 준다면 얼마나 어린이들이 행복해 하겠는가. 어린이설교도 자주하며 분반 공부 때에는 학생들 사이를 돌면서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 분반공부를 마치고 돌아갈 때도 직접 배웅했다. 

 

수요일 밤에 있는 교사회도 담임목사가 직접 주관했다. 교사회에는 모든 교사가 참석해서 교회학교를 위한 토론을 벌인다. 문제점을 제기하고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 출석하는 학생을 위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도 한다. 

 

교회학교는 결국 담임 목사의 수준과 같이 간다. 담임 목사의 열정과 같이 간다. 교회학교가 부진하거든 교사나 교역자들을 탓하지 말고 담임 목사 자신이 교회학교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그래야 그 교회가 소망이 있다. 

 

담임 목사의 교회학교에 대한 열정과 교회학교의 성장이 함께 간다는 것은 부산서부교회의 경우에서도 얼마든지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 고(故) 백영희 목사의 어린이목회철학이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학교를 만들어 낸 것이다. 

 

  전략 10. 교회학교가 성장해야 교회도 성장한다는 생각을 가지라 

 

어린이는 영원히 어린이가 아니다. 청년에서 장년으로 성장한다. 어릴 때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학교를 거친 사람은 교회를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올 확률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다. 교회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 언젠가 예수 믿는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그 말은 다시 교회로 돌아오도록 하는 힘은 '교회'가 아니라 '교회학교'라는 말이다. 

 

지난 날 한국 교회의 성장은 주일학교와 함께 해 왔다. 현재의 교회지도자들 거의 모두는 주일학교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주일학교에서 차근차근 교리교육을 받고 교회생활을 했기에 일제의 신사참배강요에서도 공산주의자들의 핍박 가운데서 교회는 믿음을 지켜 나왔다. 그것 역시 주일학교가 세운 공(功)이다. 

 

지금은 더 이상 자랑스러운 주일학교, 교회학교가 아니다. 100여 명 이상을 상회할 수 있는 교회가 절반에도 훨씬 더 못 미칠 것이다. 그것은 내일의 한국교회를 보여주는 하나의 경고가 될 수 있다. 

 

교회학교가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진다. 어린이가 없는 교회는 미래가 없다. 이제라도 교회는 어린이들을 챙겨야 한다. 한 부서로 맡기지 말고 교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물을 주고 사랑으로 키워나가야 할 교회의 꿈나무이다. 꿈나무가 잘 큰 교회는 21세기에도 계속 성장할 것이지만 꿈나무를 키우는데 실패하고 기존의 (장년부)나무에서 열매를 따먹으려고만 급급했던 교회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다. 교회학교의 성장전략-그것은 교회의 성장전력이기도 하다. 

 

가져온 곳 : 
카페 >김용식 목사(어린이 부흥회/교사세미나 강사)
|
글쓴이 : 김용식 목사| 원글보기


책의 순서 -----------------------------------------


● 머리말

1. 어린이 양육의 목적 ------------------------------------------ 5
2. 누가 어린이를 양육할 것인가 ? ------------------------------- 7
3. 어린이 양육의 전망 ------------------------------------------ 10
4. 학기초 어린이와의 사귐과 신뢰감 형성 ------------------------ 11
5. 어린이 양육의 방법 ------------------------------------------ 12
1) 양육의 원리 ------------------------------------------------ 12
2) 어린이 양육의 내용 ----------------------------------------- 17
3) 어린이 양육의 방법 ----------------------------------------- 18
4) 어린이 양육의 과정 -----------------------------------------
6. 어린이 양육 교재 해설
1) 1권
2) 2권
3) 3권
4) 4권
5) 5권
5) 6권
< 부록 > 1.2.3

Ⅰ. 어린이 양육의 목적


어린이 양육은 어린이를 예수님의 제자로 키우는 과정을 말한다. '제자 훈련'이라는 말로 표현해도 좋다. '훈련'이라는 말은 일정한 목표에 도달케 하기 위해 실천하는 실제적인 활동을 말한다. 따라서 제자 훈련은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설정해 놓아야 하며 훈련에 합당한 대상을 가지고 훈련을 통하여 나타날 수 있는 실제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제자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닮아 살도록 하는 것이다. >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따르고 배우며 순종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인격과 삶(사역)의 양면이 있다.

1. 인격

딤후 3:15 - 17 / 성령의 능력 안에서 말씀으로 온전한 사람.
어린이 양육의 목적은 먼저 어린이가 말씀과 성령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며 다음으로는 양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이다. 어린이가 훈련을 통해서 성숙한 인격으로 자라 가도록 하는 것이다.

2. 사역

가.쭬증거 / 행 1:8 : 예수의 증인으로 사는 삶
기초적인 복음 증거의 훈련과 학급에서 담임교사와 전도를 통해서 어린이가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나. 봉사 / 엡 4:12 : 봉사의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
학급에서 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로 섬기며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어린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섬김의 일을 담임교사와 훈련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함으로 섬기는 태도를 훈련한다.

다. 제자삼음 / 마28 :19-20 :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삶 어린이가 어린이를 제자 삼게 하는 것을 말한다. 훈련받은 어린이가 일꾼이 되어 다른 어린이들을 가르치게 하는 것으로 이는 어린이 양육의 핵심이며 훈련받는 어린이가 스스로 변화되며 학급을 복음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Ⅱ. 누가 어린이를 양육할 것인가?

어린이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물론 부모이다. 그러나 부모가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그러한 부분을 담당하기에 가장 합당한 사람은 교사이다.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권위를 부여받은 교사가(랍비) 이 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어린이가 성장할 수록 좋은 스승은 필수 요소임을 부인할 수 없다.

어떤 교사가 어린이 제자 훈련을 가능케 하는가?

1. 훈련받은 교사이다.

교사의 역량은 피교육자인 어린이의 인격과 삶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자신을 종으로 낮추고 어린이가 증인으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돕는 사람(요 10:11)의 모습은 훈련된 교사에게서 나타나는 모습이다.

'사람을 키운다.'라는 말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훈련하는지 몰라 고심한다. 제자 훈련의 '뚜렷한 윤곽'을 파악하지 못하여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나 제자 훈련이란 이름으로 '지식'과 '인격'을 훈련하는 공동체의 삶을 살아본 경험이 있는 교사는 이 일을 가능하게 한다.

'제자 삼는다.'는 말은 자신을 닮은 사람을 키운다는 말이며 이 제자 삼기는 제자 훈련의 공동체를 경험한 사람이 가지는 '확신'에 의하여 성공될 수 있다.



2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가르침은 '설교'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다. 예수님이 많은 무리를 가르치시면서 제자들을 '따로' 가르치신 것처럼 개인이나 소수의 무리의 성격과 필요를 알고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체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린이를 양육할 수 있다.
● 어린이를 가르치는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
● 구체적인 훈련 방법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 사람
● 어린이를 변화시킬 성경적인 지식과 말씀으로 변화된 경험이 있는 사 람을 말한다.
주어진 교육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수준의 교사가 아니라 주어진 교육 내용과 환경을 융통성 있게 변화시키고 활용하여 아동에게서 변화가 가능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성령께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다듬어진 교사가 아동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다.









Ⅲ. 어린이 양육의 전망

1 어린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린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인격적인 열매를 아이들 속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들이 학급에서 좋은 인격체로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다른 사람을 도울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묵상하고, 다른 어린이들에게 전도하고,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사는 것을 우리는 기대한다. 우리가 함께 하는 훈련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2 교사

교사가 아동들에게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을 우리는 허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맡기워준 생명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자 함이 교육의 목적이고 어린이 양육을 하는 교사의 보람이다.
또다른 부모로서 어린이들의 삶을 돌보고 양육함으로서 우리는 교사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갖는 것을 기대한다.

3 학급

우리가 담임하는 학급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학급이기를 기대한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곳이 곧 천국이니 우리 아동들에게 천국의 생활을 맛보게 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며 섬기고, 돌보아 주는 모습을 가진 교사와 아동들이 함께 사는 학급을 복음으로, 어린이 양육을 통해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다.
Ⅳ 학기초 어린이와의 사귐과 신뢰감 형성

어린이 양육의 최대 과제는 교사 자신이다. 어린이들이 교사를 좋아한다거나 매력적으로 느끼고 교사가 하는 일을 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 어린이 양육의 동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는 그 자신이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갖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어린이는 교사를 배우게 됨으로 예수님을 알아 가게 되는 과정을 겪는다.

1 어린이가 교사를 신뢰하도록 하기 위하여

인간 관계에서 상호간에 가장 먼저 형성되는 것은 신뢰감이다. 신뢰감 형성이 잘되지 않으면 관계가 계속되기는 어려우며, 교사로서 아동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가. 언어 사용
아동에게 존칭어를 쓰는 것이 좋으며 행동 수정을 위해서 과장된 표현을 하지 않는다. 또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을 것과 긴장감 조성을 위하여 쓰는 윽박지르는 형식의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용히 말하고 말한 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신뢰감 형성에 중요하다.

나. 수업
학기초의 여러 가지 업무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수업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학기초 아동들과의 수업은 학력에 대한 아동과 학부모의 신뢰감 형성에 중요하므로 잘 준비하여 수업하고, 담임교사가 가르치는 나름의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발표 방법의 훈련이나 소집단 형성과 토의 방법 훈련 과제 해결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훈련과 학습 태도 훈련 등을 하기 위하여 교사의 주도 면밀한 계획과 실천이 있어야 하는 시기이다.

다. 일 기쓰기
학기초의 일기는 되도록 주제를 주어 쓰게 한다. 아동의 삶의 배경을 알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과거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해서, 가정 환경과 부모님 형제 관계에 대해서 글을 쓰게 하고 적당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다.

라. 청소
당번이나 전체의 어린이가 청소할 때 교사도 함께 하여 아동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제 동행의 모습은 아동들로 하여금 신선한 교사의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 교사의 태도
일반적으로 학기초에 아동들을 '잡는다'는 표현을 쓰면서 엄하게 다스려야 일년을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여 대부분의 교사는 근엄한 표정과 엄격한 모습으로 아동들에게 권위를 나타내려 한다.
전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아동들은 분위기 파악에 대하여 천부적이기 때문에 괜찮다 싶으면 본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어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는 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으며 정해진 규칙을 그대로 준수해 나가는 방법을 취하면 자유로운 가운데 규율을 지켜 나가는 학급의 모습을 갖게 될 것이다.

바. 문제 상황
학기초에도 얼마든지 문제 상황은 생기게 된다. 과제를 안해오는 아동이 생기기도 하고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아 난감하게 되는 경우, 처음부터 학습에서 부실한 태도를 취하거나 지나치게 산만한 태도를 취하여 학습에 방해를 가져오는 어린이가 생기게 된다.
이럴 경우 교사는 가르침에 장애가 생김을 아동들에게 말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묻는 것이 좋다. 아동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행동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때 의논하여 정해진 것은 학급 규칙에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문제가 생긴 것을 아동들이 인정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결 방법을 의논하여 결정하는 방법으로 학급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2. 어린이가 교사를 좋아하도록 하기 위하여 (히 13:17)

가. 아동관
아동들을 단지 어린 아이 만으로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하는 것을 아동들은 좋아하며 이렇게 할 때 자신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행동에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교사가 아동을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을 좋아하며 어떠한 일을 처리할 대 아동의 생각을 존중하며 인정하므로 아동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나. 개인적인 관계
교사는 아동을 전체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아동을 개개인으로 보다는 전체로 보는 경우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치료하며 가르치는데 장애를 느끼게 된다. 전체의 한 부분으로 앉아 있지만 아동을 개인으로 인정하고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아동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청소 후에라든가 일기장을 검사하면서 면담을 신청하여 이야기하면서 관심을 보이거나 수업 시간에 순시를 하면서 학습 관리를 해 주는 것등이 그것이며, 점심시간에 함께 음식을 먹으며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아동은 이 개인적인 관계를 통하여 교사를 좋아하고 존경하게 된다.


다. 교사의 태도
아동은 자기 학급의 교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정한 옷차림과 태도 친절한 말씨, 적당한 향기 등은 교사의 신뢰감을 높이는데 좋다.
















Ⅴ.어린이 양육의 방법

매우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목표를 성취할 만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허상일 뿐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을 부르신 후 어떠한 교재를 가지고 어떤 체계로 가르치셨던 기록이 없지만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신 것을 살펴보면 거기에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이 있음을 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그분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셨던 만큼...
이 부분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셨던 원리를 먼저 알아보고, 다음으로 어떠한 내용을 어떤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면 좋을 지 알아보기로 한다.

1. 양육의 원리

예수님의 양육 원리에 대하여 로버트 콜먼이 그의 책 주님의 전도 계획에 제시한 여덟 가지를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가. 선택 (選擇)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눅 6:13) - 사람이 그의 방법이었다.
예수님이 선택한 제자들의 대부분은 노동자 였으며, 갈릴리 주변의 가난한 농촌에서 자라났다. 그들은 충동적이고, 쉽게 노하며, 아주 거친 집단의 인간으로 간주되어서 이들을 통하여 세상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는 어려운 그룹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배움의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비록 실수가 많았고,영적인 일들을 이해하는 데에 더디기는 했지만, 그들은 정직한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의 필요를 기꺼이 고백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실제에 대한 열망이 컸고, 메시야에 대한 소망을 가진 자들이었다.- 예수님은 쓰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다.

나. 동거 (同居)
볼지어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20)
- 그들과 함께 지내셨다.

참으로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과 함께 거할 때 가능하다. 그분의 부르심에 호응한 자들은 주님의 학교에서 이해가 증진되고, 믿음이 확고하게 서게 되었다. 그들은 함께 함으로, 매우 가까이에서 경험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훈련이 끝나 감에 따라 더욱 더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현대의 교육에서 가장 소홀히 되고 있는 이 동거의 원리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예수님의 본보기는 양육은 지도하는 사람이 지도 받는 제자와 함께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는 교회와 학급에서 어떻게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가? 대중을 위한 설교와 잘 짜여지고 충실한 수업이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개인적인 돌봄으로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양육할 수 있을 때까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헌 신 (獻身)
나의 멍에를 메라 ( 마 11:29 ) - 그는 순종을 요구하셨다.

예수님은 함께한 사람들이 순종할 것을 기대하셨다. 그들이 영리해야 한다는 요구는 없었다. 단지 충성스럽기만 하면 되었다. 이것은 단순한 것이지만 놀라운 것이다.
처음에 쉬워 보였던 예수님과의 동행은 얼마 안 가서 자신의 전 생애를, 그의 주권 하에 절대 복종하여야 한다는 결단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눅16:13) 사랑을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새로운 삶이란 그가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말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하여 그들은 그 대가를 계산해야 했다.(눅14:28) 이 부분에서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서 예수님을 선택했던 사람들은 분리되었고, 예수를 따르기로 한 제자들에게 소유(눅14:33)와 가족 관계까지도 때로는 부인되어야 한다는 의미 있는 말씀을 하시기에 이르른다.
헌신은 사랑의 표현이다.(요14장-15장)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헌신으로 표현하는데 모범을 보이셨고,(요5:30 , 6:38) 십자가는 그 헌신의 결정이었다. 그는 자신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고, 제자들도 그렇게 하기 위하여 훈련이 필요하며 예수님의 영적 권위에 대한 존경과 순종이 필요함을 아셨다.
이제 우리도 계산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영적 전투에 참여하려고 하며 그 결과는 죽음이다. 왜 전도와 양육에 있어서 무기력한가 ? 대가가 계산된 헌신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소수의 사람들을 선택하여 헌신해 줄 수 있다. pp49-60

라. 분 여 (分與)
성령을 받으라(요20:22) - 그는 자신을 주셨다.

그분이 제자들에게 주신 것은 많다.
평안, 기쁨, 천국의 열쇠, 자신의 영광, 거룩함 그리고 그분의 생명과 영이다. 그분은 제자들이 진리를 알고 깊이 이해함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셨지만 성령을 깊이 체험해야 한다는 것도 아셨다. 제자들은 그분의 영(성령)을 받아들일 때에야 비로소 세상에 대한 하나나님의 사랑을 갖게 되었다.
또한 제자들은 예수님의 옆에서 '육체적 만족' '명성'을 어떻게 거절하셨는지 도 보았고, '가난''굴욕''슬픔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도 보았다
그분은 우리에게 나누어주실 것이 있었다.
우리는 누구에게 무엇을 나누어 줄 수 있는가 ?

마.시 범 (示範)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였노라 (요13:5) - 그분은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활에서 시범을 보이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시키지 않으셨으며, 늘 함께 있음으로 훈련이 중단되는 일도 없었다.
'기도 생활' '성경 사용' '영혼 구원''자연스러운 가르침' 등에서 시범을 보였고,행동함으로 가르치셨다.

바. 위 임 (委任)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4:19) - 그분은 그들에게 사역을 부여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구체적인 일들을 주어 실습하게 하셨으며, 결국 이 위임은 자신의 모든 일을 부탁하는 데까지 이르렀다.(마28:19-20)

사. 감 독 (監督)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 (마 8:17) - 그는 점검을 계속하셨다.

파송되었던 제자들의 전도에 대하여 보고를 들으시며 기뻐하셨고, 제자들이 병든 소년을 고치지 못할 때 기도와 금식에 관한 교훈을 하시며 새로운 힘을 주셨다.
좋은 감독은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우리를 감독해 줄 지도자가 필요하며, 누군가를 감독해 줄 지도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




아. 재생산 (再生産)
가서 과실을 맺으라 (요15:16) - 예수님은 그들이 재생산 할 것을 기대하셨다.

예수님의 세계 복음화 전략에는 제자들을 통하여 재생산되는 것 이상은 없었다. 만일 제자들이 예수님의 '영'과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이 사역이 계속되게 하지 못한다면 그 동안 그들과 함께한 사역은 무(無)로 끝나고 말 것이다.. 예수님의 이 사역에 대한 절박성은 포도나무 비유에서 잘 나타나 있으며, 여기에서 열매 없는 가지는 제하여 버리리란 강한 어조의 경고를 제자들에게 했음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재생산에서의 강조 점은 지도자이다. 추수할 일군, 영혼을 돌볼 일군이 필요하다.

적용
1. 당신의 인생계획은 무엇인가 ?
2. 당신은 주님이 주신 방법을 따르고 있는가?
3. 당신은'나는 길을 알고 있으니 나를 따르라' 는 지도자를 따르고 있으며 나는 그러한 사람을 재생산 하고 있는가 ?
4. 소수와 시작하라
5. 선택된 소수와 함께 거하라
6. 그들에게 시간을 주라
7. 그들로부터 무엇인가를 기대하라
8.그들로 계속하게 하라
9. 가장 중요한 영적 경험을 하게 하라





2. 어린이 양육의 내용

어린이를 양육하면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라는 문제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문제이다. 여기에서는 어린이 양육이라고 이름하여 이루어지는 양육 내용들을 개략적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가. 성경 공부

1). 주제별 성경 공부
주제별로 하는 성경 공부는 어린이들에게 성경의 핵심 개념을 알려 줌으로서 신앙의 기초를 다진다.

2). 어린이 경건의 시간
어린이가 말씀을 지속적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 일기를 쓰기도 하고, 말씀과 만나요, 요한복음 창세기 예수님이 좋아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3). 어린이 암송
네비게이토에서 발간한 60구정 암송 카드를 사용하여 암송한다.

4). 어린이 성경 읽기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두란노 어린이 그림 성경
중 고학년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성경
더 성숙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이 쓰는 개역 성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하여

1). 기도하기
기도 제목을 적으며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기도하고 기도 응답을 나누는 과정을 가지는 것이다.

2). 교회 출석하기
어린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필수이다. 교회를 안내하고 출석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여야 한다.

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하여

1). 봉사 활동하기
학급에서 학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다. 청소 활동이나 학습이 부진한 어린이를 돕고, 학급의 어려운 일들을 솔선하여 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은 섬기며 전도하게 한다.

2). 전도하기
담임 교사와 훈련받는 어린이가 연합하여 학급의 어린이들을 조직적으로 전도하는 것이다. 먼저 리더가 된 어린이를 훈련하고, 교사가 전도 대상자가 되는 어린이를 전도하는 시범을 보인 후 어린이 스스로 전도하게 하는 것이다. 전도한 후 교회로 인도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3). 재생산하기
훈련된 어린이들이 2-3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훈련을 전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어린이 양육 훈련의 꽃이다. 교사는 아동들의 팀을 조직해 주며 관리하면서 아동들끼리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3. 양육의 방법

가. 과제 제시
성경 읽기나 암송, 경건의 시간, 전도, 봉사 활동 등의 훈련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과제를 제시한다.

나. 점검
점검은 중요하다. 성경 읽은 내용을 물어서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암송을 직접 해 보고 뜻을 해석하고, 경건의 시간 내용을 서로 나누며 봉사 활동과 전도 계획들을 점검한다.

다.성경 공부 시간 운영
● 먼저 삶을 나누는 교제를 음식 나누기와 함께 한다.
● 함께 찬양과 기도를 한후
● 과제를 점검한다.
●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 과제를 제시한 후
● 함께 기도하고 공부를 마친다 대략 1시간 30분 - 2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라.계속적인 나눔 및 관리
학급에서 매일 만나는 점을 이용하여 매일 성경 읽기와 경건의 시간을 잘하는지의 여부와 내용을 점검할 수 있으며 아동의 생활을 봄으로서 성경적인 교훈과 책망이 가능하다. 양육은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므로 교사는 아동의 모든 삶의 과정을 관리하면서 성숙하도록 한다.

바. 특별 활동

1) 가정 모임
아동의 가정이나 교사의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다. 가능하면 한 곳을 정해서 늘 그곳에서 모이는 것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양육을 하는데 좋다.

2) 하룻밤 수련회
방학이나 휴일을 이용하여 교사나 아동의 가정에서 하룻밤을 함께 지내는 것이다. 인간 관계 훈련이나 부흥회 기도회들을 하면서 관계 형성에 주력한다.

3)지역별 모임
토요일 오후나 휴일을 이용하여 양육하는 다른 선생님과 어린이들을 만나 교제하는 모임을 갖는 것은 양육에 활력이 될 수 있다. 어린이끼리 교제를 가능하게 하는 것도 좋다.

4)디모데 캠프
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 리더 훈련을 하는 것이다. 2박 3일 정도의 과정이 좋으며 이기간에 2학기 사역 훈련과 계획을 한다. 교사와 아동이 함께 하는 단기 훈련이다.

4. 어린 양육의 과정

학급에서 하는 어린이 양육 과정을 다음의 네 가지 수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학급 전체 어린이를 전도하기
● 기초 양육(1권)을 여러팀 하며 학급 전체를 전도하기
● 어린이를 양육하고 양육 리더를 통해 재생산하기와 학급 전체를 전 도하기
● 진급을 시킨 수 계속 3년 양육하기
● 고등학교 대학생이 된 이후에도 관계 갖기

가. 학급 전체 어린이를 전도하기

학급에서 어린이를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학급 어린이를 대상으로 1:1 전도를 하게 된다.
3월에 학급 어린이의 실태를 파악한 후 학급에서 담임 교사가 전도할 계획을 세운다. 학급에서 하는 전도의 1차적인 목표는 아동들이 예수님의 하신 일을 알고 영접하여 구원을 선물로 얻는 것이지만 결신 이후 교회에 출석하게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

1) 1:1 전도
담임 교사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에는 기회를 포착하여 간헐 적으로 만남을 갖고 전도하는 경우와 담임 교사의 계획 가운데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차례로 만나는 경우가 있다. 간헐 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아동을 특별히 남겨서 주의를 줄 경우 더 이야기할 일이 있어서 대화를 하게되는 경우 등이다.
교사가 계획 가운데 전도할 경우 시간과 정소를 정하여 차례로 만나는 것이 좋다. 어느 경우든 1:1이 좋고, 1:2의 경우도 가능하나 그 이상은 산만하기 쉽고, 전도에 있어서도 상호 눈치를 보는 경향이 생기므로 개인적인 전도가 어렵게 된다. 이렇게 전도한 어린이는 교회 출석을 권하고, 먼저 출석한 어린이와 함께 출석하도록 하고 약속하여 출석케 한다.
어린이는 구원의 확신을 자주 잊기 때문에 한번의 전도로 그치기 말고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주 종교적인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2) 교회 출석
학기 초에 아동의 실태를 파악한 후 마을을 구분 지어 아동을 분류하고 마을에 있는 교회를 알아두어 한 반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아동을 찾아 짝지어 교회에 출석하도록 하고 확인한다.
아동 명렬표( 부록 3)에 아동의 이름을 분류하여 적어 놓고, 월요일마다. 점검하여 강화한다. 교사가 학교 인근 교회에 출석한다면 아동의 교회 출석은 더 용이해 질 것이다.

나. 기초 양육과 어린이 전도

1) 기초 양육
4월 초 학급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 양육 4-5주 훈련이 있음을 공고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하는 경우의 자격은
●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 성경책을 준비할 것과
● 주중에 하루 함께 모일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모집된 아동을 1기 2기 3기... 로 구분하여 집단을 만든다. 집단은 동성이 좋으며 3-4명 정도가 좋다. 교사 선교회에서 만든 양육 교재 1권을 공부한다.
암송, 경건의 시간, 성경 읽기. 기도하기. 등을 하게 하며 훈련 이후에도 계속 경건의 시간을 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도록 권고한다. 이 훈련에 참가하는 아동들에게 교회 출석을 적극 권하여 이들과 담임 교사와 함께 학급 아동을 전도하여 교회 출석을 관리하도록 한다. 단기 훈련을 마친 아동 중 계속 성장의 가능성을 가진 아동을 다시 선발하여 2학기중 어린이 리더로서 계속 훈련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이 아이들에게 재생산의 과정으로 1-2권 정도 가르치게 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되면 교사는 리더 반을 관리하면서 리더들을 통하여 전도를 도모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리더들에게 동역 자로서의 성장과 복음 전파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할 수 있다.



( 양육 과정 모형 )


.
다. 어린이 양육을 통한 학급 복음화
이는 어린이 디모데를 선발하고 그들이 충성된자(딤후2:1-3)를 가르치고 그들이 또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제자 훈련의 과정을 학급에서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어린이 선발은 대단히 중요하며 양육 과정 역시 어린이를 제자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동역자로 존중하면서 훈련하는 정선되고도 치밀한 훈련이 필요한 과정이다.
선발에 있어서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공개적으로 해야 하고 선발을 위한 적절한 과제(성경 읽기 성경 일기 쓰기 암송 봉사 활동 부모님 허락과 지원) 를 통해서 공신력 있는 선발을 해야 한다.
1학기 훈련을 마치고 여름 방학의 디모데 훈련을 마친 다음 재생산 과정을 겪게 하여 담임교사와 함께 하는 성장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어린이 리더로 선정되어 활동하는 어린이를 교사 선교회 어린이 회원으로 자격을 부여하여 계속적인 관리와 양육을 한다면 좋을 것이다.

라. 졸업 진급 이후의 관리
아동들이 담임 교사와 1년 과정을 마친 후 3년 정도 계속 양육할 수 있다. 중학교 학생이 된 이후에도 재생산의 원리에 입각하여 계속 양육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양육의 내용과 아동관리가 쉽지는 않으나 교회를 통하여 계속 만남을 갖으면서 진급한 학급에서 재생산을 하도록 독려하면서 모임을 갖는다면 제자를 키우는 일의 본질에 더욱 접근하는 일이 될 것이다.
3년 이후 고등학생 대학생이 된 제자들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인데 편지나 전화 컴퓨터 통신 그리고 선배와의 만남과 교사의 진로지도 신앙 상담 등을 통해서 계속 관리할 수 있으며 제자 수련회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신앙으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교사 모임과 연계하여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가져온 곳 : 
카페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어린이 설교 및 동화 구연법

 

시작하는 말

 

  교회 교육에 있어서 복음을 전달하는 두가지 수단

 

   1)성경동화 구연의 특징

     *성경의 인물이 주인공/교훈,훈화

     *환상성

     *사실성

     *흥미가 있어야 함

     *복음을 받을 수 있는 마음밭을 옥토로

     *가르쳐짐   

 

   2)설교 구연의 특징

     *성경에 근거한 사실성(본문에 근거)

     *오늘의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재해석(삶에 관련성)

     *성서저자의 원의도를 바르게 전해야 함(바른 해석)

     *구원을 목적으로한 법이 있는 진리의 전달

     *복음의 핵심이 들어나야 함(삼위일체 하나님이 주인공)

     *선포되어야 함

 

구연자의 준비

    1)말씀으로 준비되어야 한다./우리의 교과서는 오직 성경

     (성경의 말씀의 줄거리와 배경을 알고 있어야 함)

           

    2)생활이 준비되어야 한다./주님은 삶 자체가 진리이셨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있어야 함)

 

    3)청중을 이해해야 한다./의사소통

     (나이, 수준, 경험 )                                 

   

    4)성령을 의지해야 한다./성경의 원저자는 성령님

     (깨닫게 하시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

 

    5)전달할 방법,환경,사용해야 할 자료들 모음   

     (복음을 쉽게 이해시킬 교육 방법을 생각)

 

    6)기도하라! 기도하라! (주님의 말씀이 되도록 하라)

  

 

 

서론 꾸미기

 

 *설교나 구연동화에 있어서 서론은 매우 중요하다.

   1)흥미가 있을 것/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신선한 내용

   2)청중의 경험으로부터 출발할 것/듣는 자들의 일상적인 주변 이야기

   3)청각적인 효과를 최대화 할 것

   4)변명을 하지 말 것.

   5)짧을 것/서론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촉점

   6)본론을 노출하지 말 것

 

  

 

구연동화 설교 본론 꾸미기

 

    * 도입-전개- 절정-끝맺음

    * 미해결점이 있을 것

    * 단선적일 것/단순성/한가지 주제에 촛점을 맞추라.

    * 주제의 통일성

    * 복음이 소개되어야 함    

 

 

구연동화 설교 결론 꾸미기

    1)소극적으로 끝내지 말 것

    2)다른 것을 첨가시키지 말 것

    3)설교를 요약하는 식의 결론은 피하라.

    4)구체적인 적용점을 살릴 것

    5)시간을 잘 지킬 것

    6)동화는 동화로 끝내라.

             

 

 

단상에서의 구연의 실제

   1)내용을 완전히 숙지하라.

   2)태도는 자연스럽게

   3)시선은 청중을 향해 약 10초정도씩 안배

   4)단정한 옷차림

   5)말씀을 절대화하라.

   6)좋지 못한 버릇을 교정하라.

   7)시청각 자료를 사용하라,

   8)열정적일 것

 

 

이야기꾼인 예수님의

 

   1)쉽게 접근한다

   2)비유와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서 진리를 구체화 한다.

   3)청중의 필요에 민감했다.

   4)성경을 잘 이해하고 계심   

   5)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소개함/하나님 나라에 촛점
 

가져온 곳 : 
카페 >김용식 목사(어린이 부흥회/교사세미나 강사)
|
글쓴이 : 김용식 목사| 원글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