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안겨주는 사람 *윤향 이신옥*  
어두운 그림자가 얼굴빛을 가릴 때
환한 등불처럼 미소를 안겨주는 사람
불투명한 일상 속에서 일 그러진 
자화상을 바라보듯 인상을 쓰지만
그대는 언제나 환한 햇살처럼
잔잔한 미소를 향기로 가득 채워
소담스런 꽃바구니를
안겨주듯이 내 맘속에 안겨주네요
고마워요 어눌한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어서 
하얗게 피어나는 햇살이 유리창을
통과하듯 내 안이 온통 투명하게 빛나요
그대가 전해준 미소 때문에
핑크빛으로 얼굴에 화색이 돌아요 
가져온 곳 : 
블로그 >LOVE
|
글쓴이 : 강수경| 원글보기

'*소중한 친구·나의방* > *강수경*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4)  (0) 2012.02.28
먼 곳에 그대  (0) 2012.02.28
3월-나태주  (0) 2012.02.28
I will love you forever  (0) 2012.02.20
Superhero  (0) 2012.02.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