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안겨주는 사람 *윤향 이신옥* 어두운 그림자가 얼굴빛을 가릴 때 환한 등불처럼 미소를 안겨주는 사람 불투명한 일상 속에서 일 그러진 자화상을 바라보듯 인상을 쓰지만 그대는 언제나 환한 햇살처럼 잔잔한 미소를 향기로 가득 채워 소담스런 꽃바구니를 안겨주듯이 내 맘속에 안겨주네요 고마워요 어눌한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어서 하얗게 피어나는 햇살이 유리창을 통과하듯 내 안이 온통 투명하게 빛나요 그대가 전해준 미소 때문에 핑크빛으로 얼굴에 화색이 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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