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5)
2012년 03월 25일 (주일)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보여 준 재앙
(출애굽기 10:12 - 10:20)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가 애굽 땅 위에 지팡이를 들자 하나님이 동풍을 일으켜 메뚜기 떼를 불러들이십니다. 메뚜기 떼로 인해 온 땅이 어두워지고, 메뚜기가 밭의 채소와 열매를 모두 먹어 치웁니다. 바로가 애원하고 모세가 하나님께 간구하자, 하나님은 강렬한 서풍으로 메뚜기를 홍해로 몰아넣으십니다.



☞ 동풍을 타고 온 메뚜기 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15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 서풍을 타고 떠난 메뚜기 떼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19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서풍(19절)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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