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예원교회/김삼선 집사
내 안에 있는 나무 하나.
비가 애리고, 햇볕이 내리쪼여도
아름드리 그늘 되어
내 영혼이 쉼을 얻으리라.
내 안에 있는 샘 하나.
타는 듯한 갈증에 목이 말라도
마르지 않는 근원 되어 
내 영혼이 해갈 되리라.
내 안에 있는 등불 하나. 
어둠이 찾아와도
흑암을 이기는 빛 되어
내 영혼의 심지를 불태우리라.
 

 

'*아름다운 영상이 있는방*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0) 2012.05.21
너무 바빠서요  (0) 2012.05.20
당신이 결정할 수 있는 것들  (0) 2012.05.16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詩 중에서/배은미  (0) 2012.05.16
행복한 동행  (0) 2012.05.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