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아름다움 
               빛고운 김인숙
소박한 차림에 정겨운 그녀는
빼어난 미모가 아니지만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비싼 옷을 입지 않아도
일품 화장품을 쓰지 않아도
얼굴에서 항상 아름다운 빛이 돈다
쌍거풀져 
크고 시원해 보이는 눈은 아니래도
그녀의 눈빛은 아름답다
그녀의 작고 가녀린 눈동자는
늘 어려운 이웃에게 고정돼 반짝인다.

샤인뷰티 편지지 소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이 있는방* > *빛고운김인숙*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의 마음이잖아요   (0) 2012.06.13
내 마음의 풍금  (0) 2012.05.26
어머니  (0) 2012.05.26
그런사람 내게 있습니다  (0) 2012.05.26
싱그러운 봄 향기  (0) 2012.05.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