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사진이냐구요?
어제(화욜) 밤에 서울에 가서
세계적인 색소폰연주자 데이브코즈의
내한공연을 관란하고 왔습니다.
연주의 수준도 대단하지만
무려 1시간 30분을 쉼 없이 연주를 하는데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양복의 등짝이 흠뻑 젖었음에도
열정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에서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참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데이브코즈의 연주와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유익종의 사랑 연주곡을 올려 드립니다.
이 노래는 강영숙이란 여자가수가 부르기도 한 곡입니다.
사랑 유익종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 사랑은 머물지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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