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우리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나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나보다 약한 나보다 보잘것 없는
    나보다 가진 게 없는
    나보다 더 배운 게 없는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표면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만나고 마음으로 사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운 사람 다 용서하고
    그 미움을 마음에서 다 지우고
    알량한 자존심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그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옮긴 글]

     

     

     

     

     

가져온 곳 : 
블로그 >LOVE
|
글쓴이 : 강수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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