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과차
만성기침에 좋고 맛도 고소한 오과차
오과차는 신체가 허약하여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잦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좋아요. 호두, 밤, 은행, 대추, 생강 등 다섯 가지의 재료를 활용한 오과차는 만성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좋답니다. 피로 회복에 좋은 은행과 대추, 그리고 기관지에 좋은 생강이 들어가 유난히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이 마시면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오과차 만드는 법 - 호두 10개, 은행 15개, 생률(밤) 7개(껍질째), 대추 10개, 생강 1개
위의 재료에 물 3컵을 붓고 뭉근한 불에 오래 달여 반정도로 줄었을 때, 체로 밭쳐서 3번에 나눠
마시세요. 꿀을 타서 마셔도 좋고,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 땐 생률보다 황률(말린 밤)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아요.
그리고 차를 만들 때 끓이기 힘들고 귀찮은 온수는 정수기의 온수 사용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만들 때마다 물을 올려 끓여줘야 하는 귀찮은 작업을 요즘은 정수기가 대신 해주고 있죠.정수기가 가져다 주는 편리한 생활습관들, 잘 알고 쓰셔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해요^^
먼저 밤은 7~ 9개 정도를 껍질 채 깨끗이 씻어 준비해 놓으시고
은행의 경우 특히 천식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은행을 단독으로 드실 경우 하루에 5개 이상 드시면 안 됩니다. 5개 이상을 계속 드시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짝 볶은 은행 10개, 호도 9개 생강 한 톨, 대추 6~7개를 한곳에 담으시고 그곳에 물을 2~3리터 정도 붓고 끓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양이 반으로 줄어 들 때까지 끓인 다음 그것을 수저로 떠드시게 되면 면역력도 좋아지고 천식이나 호흡기 계통을 아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식은 급작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를 해야지만 이런 위험에 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드린 오과차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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