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와 커피 한 잔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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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채의 플라토닉 러브, 그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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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채의 플라토닉 러브, 그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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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 오는 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詩 / 이채

      첫눈이 오면
      새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면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깨고
      기도하는 하얀 천사처럼
      첫눈 오는 날엔
      그대에게 순백의 고운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가 들을까
      하늘에서 춤을 추듯
      가벼운 날갯짓으로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아도
      첫눈 오는 날엔
      어디선가 그대 목소리가 들립니다



      누가 볼까
      바람에 나부끼며
      나뭇가지에 고요히 내려앉아
      어느덧 투명하게 사라져버려도
      첫눈 오는 날엔
      어렴풋이 그대 모습도 보입니다



      흩날리는 눈꽃 그 길목에서
      먼저 와 그대를 기다리고
      저만치 다가오는 그대에게
      지난밤 몹시도 보고팠던 간절
      이미 손짓으로 부르는 하얀 그리움
      첫눈 오는 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백설의 그리움이 쌓이고 쌓인
      첫눈 오는 날
      언젠가 그 길목에서
      선 채로 꽁꽁 얼어붙은
      그 겨울날의 눈사람처럼
      하얀 기다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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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채의 플라토닉 러브, 그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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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소피아| 원글보기


    첫눈 오듯 그대 내게로 오면


    詩/ 이채

     

    첫눈 오듯 그대 내게로 오면

    첫사랑 분홍빛 가슴 열고

    그대 빛나는 하얀 꽃으로

    요정들의 숲 속, 사랑의 집을 짖겠습니다.

     

    그대 내게로 오는 동안

    천사들은 밤새 눈가루를 만들 것이며

    나는 하얀 건반을 두드리며

    빠알간 입술로 새들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오, 천국은 나의 뜰

    잎이 돋고 오색의 꽃이 피면

    기다림의 손짓으로

    봄날의 나비들은 불러 모으겠습니다.

     

    첫눈 오듯 그대 내게로 오면

    하늘의 별들은 내 가슴에 잠들고

    하얀 달은 그대 영혼에 물들 것입니다.

    그때, 그대 머리 위에

    사랑의 면류관을 씌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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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채의 플라토닉 러브, 그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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