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으로 행복한 시간 빛고운/김인숙 나란히 놓은 찻잔이 행복함으로 젖어드는 시간 그대와 차 한잔하는 시간입니다 쉴 새 없이 분주했던 하루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산더미 같은 일들 내일로 가는 밤 열차에 실어 보냅니다 별빛이 아름답게 부서져 내리는 창가에 그대와 마시는 차 한잔은 달빛처럼 은은하고 포근한 그대의 부드러운 시선 속으로 행복한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합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빛고운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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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빛고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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