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그리운 그대
                 빛고운 김인숙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도는 건
그대가 그리움 때문입니다
화사하게 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면서
속으로 우는 것도
그대가 곁에 없기 때문입니다
달랑 하나 남은 나뭇잎을 바라봄이
이토록 가슴이 아픈 것도
매일 보고 싶은 그대를
보지 못하는 슬픔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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