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시간표 ▒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앤 랜더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놀이는 변함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역경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생활에 향기를 더해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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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칭찬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가 낫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일등 했다면서요.' 보다 
'그 동안 얼마나 피 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고 그 가치를 높여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 태어났네요.. 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참, 지난번에....' 의 식의 백 번 보다 '오늘...' 의 한 번이 낫다.
칭찬은 머리를 붙잡고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 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 거 아닌 일에도 '음' '와' 'wow'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 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은데요.' 보다 ~~한 것이 즉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는 걸요.'가 낫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귀신도 못 알아듣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옥탄가를 높여라.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 한 턱 내세요.' 보다 '내가 쏠께 요.' 가 낫다. 
그리고 쏘아라.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칭찬이 된다.
9. 객관적인 것 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동감의 뜻이 있는 즉 '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 니 까요.' 가 낫다.
또 '누구도 못 따라 가겠어요.' 를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 보라.
관계의 끈을 만들어 진다. 그리고 배워라. 
언젠가 나 자신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된다.
10.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신을 칭찬해라.
'훌륭했어.' '정말 멋 있었서' '그래, 나 아니고 그 일을 누가 하니?'
'난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자주해라.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칭찬해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 사명으로 하지 말고 취미로 칭찬해라."
칭찬의 기술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노력하는 사람을 따를 천재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 없다. 
즐겨라... 칭찬을...
송 길원 의 - 행복산책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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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사랑입니다 / 은향 이 세상에 태어나 수많은 사람 중에 그대를 만난건 행운입니다 따스한 마음의 손 꼭 잡고 힘차게 걸어갈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날마다 웃음꽃 피우며 기쁨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음은 행복입니다 배려와 관심으로 가슴 뜨거운 정을 나눌 수 있음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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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봄이 일어서고 있다 - 최인호  ◆ 
많은 환자들이 처음에 의사로부터 중병을 선고받으면 
어떻게 내게 이런 불행이 닥쳤을까 회의하면서 자신의 병을 부정한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의사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하는 강열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仙家의 말중에 
'살아도 온몸으로 살고 죽어도 온몸으로 죽어라'라는 말이 있다 
나는 병원에서 환자복으로 갈아입는 순간 부터 병을 받아 들이고
온몸으로 환자로 살겠다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일체 사람 만나는것을 거부하고 환자로서의 章典을 선포했다
나는 병이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죽이는것은 오직 죽음일 뿐 병은 죽음으로가는 과정에 지나지않는다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그 유명한 <죽음에 이르는 병>처럼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앓기 시작하는 환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환자 스스로 자기병에 대해 연민의 정을 느낄 필요도 없으며 ,
주위 사람들도 환자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면 그만이지 
지나친 호기심을 갖거나 쓸데없는 호사가적 참견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병원에 오니 참 아픈 사람이 많지요?"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갔을때 치료사가 지나가는 말처럼 했다
나는 지금까지 병원에 갈때마다 병원은 자주 갈때가 못되는 재수 없는 곳, 
운이 나쁜 사람들이나 가는 저주받은 곳,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이 격리된 감옥과 같은 수용소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내가 막상 환자로서 병원을 출입하게되니 그 치료사의 말처럼
아아, 세 상에는 참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병실에서,복도에서 환자들을 만나면 가슴속 깊이 
칼로 찌르는 것과 같은 고통을 느끼며 절로 울면서 고개를 숙이고 다니곤 했다 
왜 이렇게 병에 걸린 사람이 많은 것일까.
이제야 알겠으니, 어째서 2천년전 부처가 生老病死 에서 인생의 허무를 깨닫고 
왕궁을 버리고 출가를 단행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아아, 나는 글쟁이로서 지금까지 뭔가 아는 척  떠들고  글을 쓰고  
도통한 척 폼을 잡았지만 한갓 공염불을 외우는 앵무새에 불과했구나.
일찍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였던 A.모루아는 이렇게 말했다
"병은 정신적 행복의 한 형식이다 .
병은 우리들의 욕망, 우리들의 불안에 확실한 한계를 설정해 주기 때문이다"
모루아의 말처럼 병은 절대의 행복이다 
병을 통해 인간은 우리들의 욕망, 그 끝간데를 모르는 무자비한 욕망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지상의 그 어떤 공포도 죽음 이상의 것은 아니라는 한계를 가르쳐 준다  
악마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죽음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공포와 절망인 것이다 
그리스도 신앙을 기반을하는 위대한 사상가였던 C.힐티는 
<행복론>에서 말하고 있다
"강의 범람이 흙을 파서 밭을 갈듯이 병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파서 갈아준다. 
병을 바르게 이해하고 견디는 사람은 보다 깊게  보다 강하게 보다 크게 된다"
강이 범람하여 홍수가 나지 않으면 대지는 황폐해 진다 
기름지고 비옥한 땅이 되기 위해서는 강의 홍수로 땅이 뒤집혀야하는 것이다
태풍이 바닷물을 엎어버리지않으면 프랑크톤은 사라지고 
물고기들의 먹이사슬은 끊어진다 
바다가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태풍이 몰아쳐야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인간 다워지기 위해서는 
병의 홍수와 태풍을 견디어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른 봄 작은 언덕 쌓인 눈을 저어 마소 
제아무리 차다기로 돋은 움을 어이하리
봄옷을 새로 지어 가신 님께 보내고져...
한 용운의 '이른 봄 (早春)'이라는 시처럼 눈 쌓인 작은 언덕에 봄봄봄이 오고있다.  
굳이 쌓인 눈을 치울 필요는 없다
저처럼 매운 눈바람에도 매화는 어김없이 봉오리를 맺고 있나니
내 몸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내 다정한 아픈 사람들아 그대의 병을 대신 앓고 싶구나 
아프지말거라 , 이 땅의 아이들아 ,그리고 엄마야 누나야,
창밖을 보아라. 새 봄이 일어서고 있다.   
 최인호 - 인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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