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운 사람  
늘 그리움의 고개를
넘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고독에 갇혀 
홀로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이어야 할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은
끝날 수 없고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이 
어리석은 슬픔뿐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리움이 심장에 꽂혀 
온 가슴을 적셔와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
그대로 그대에게 전해질 것을 알기에
끈질지게 기다리며
그리움의 그늘을 벗겨내지 못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가져온 곳 : 
카페 >시는노래가되어
|
글쓴이 : 빛고운| 원글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