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어요 빛고운 김인숙 모든 사람이 배부르고 모든 사람이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어요 춥네요 이렇게 추운 날 밖에서 잠을자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어렵다고들 하니까 걱정이에요 나혼자만 배불리 먹고 나 혼자 만 등따숩게 잠자고 그래서 춥고 배고픈 이웃에게 원망듣게 될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움 함께하는 사람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선,아주 작지만 따스한 마음으로 끓여낸 따끈한 차라도 한잔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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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빛고운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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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빛고운/김인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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