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감소 위한 관심과 노력 절실(전국매일, 2011.8.19)

2007년 이후 감소하던 학교폭력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교과부의 통계가 나왔다.

 

최근 5년간 학교폭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학교폭력은 초교 231건, 중학교5,376건, 고교2,216건 등 모두 7,823건으로 전년(5,605건)과 2006년(3,980건)에 비해 상당수 증가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이 이와 같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인터넷 게임의 다양화와 폭력화, 핵가족화로 인한 맞벌이 가족 증가 등 가족·사회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고 있는 반면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심리상담 등 폭력예방 및 재발 방지책에 있어서는 커다란 성과가 없기 때문이라는 관계당국의 분석이다.


또한, 우리는 언제부턴가 공공연히 '학교폭력'이란 말을 사용하며 또한 자주 들어오고 있다


학교폭력이라고 했을때 일반인들의 느끼는 감정은 학교에 문제가 많거나 공공기관 등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대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물론 학교에서 학생들의 폭력이 있을 수 있다. 이는'학교 내 폭력행위'이다.

 

우리는 그 의미가 불분명한 '학교폭력'이란 말을 사용함으로써 학교 폭력에 대한 경계보다는 오히려 학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확산시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서서히 다시 고개 들고 있는 학교내 폭력을 근절시키 위해 학생, 학부모, 관계 기관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학교폭력', '학교내의 폭력', '학생들의 폭력행위' 이 모든 말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하자. 

전혜경(강원지방경찰청 정보과)

* 전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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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청소년유예음반이라고?(단지 술,담배라는 단어때문에)

시사매거진2580에서 술이란 단어때문에 19금 판정을 받는것에 대해 나왔는데

거기에 나온 여성가족부 심의위원장이란 사람의 생각이 지나칠만큼 개인적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그노래가사를 듣고 성행위나 클럽가서 여자랑뭐 하겠다 그런쪽으로 박에 생각을 못하는지  평소 어떤게 생활하시기에 그쪽으로밖에 생각 못하시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이 2011년인데 왜 아직 80년대에나 있을법한 심의를하며 창작의 의지를 꺽는 19금딱지를 매기는지

그것도 국민의 정서와는 상반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청소년보호라는 명분아래에서 정당화 된다니 어이가 없다.

가수나 작곡가들은 그만큼 제약이 따르고 부담이 생기고 위축이 되게 됩니다. 심의기준도 제각각인 상황에 서 과연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2580에서도 나왔듯이 동방신기 미로틱도 선정성을 문제삼아 19금판정을 내렸지만 결국

소송에서  동방신기가 승소해서 선정적인게 아닌걸로 됐는데 그때 잘못한걸 알았으면 한번쯤은' 내가 생각한게 잘못된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 않은가?  아니면 그런생각도 않하고 "어쩌다 한번 운없이 졌을 뿐이다" 하고 그냥넘기고 평소생각대로 밀어붙이는것인가?

난 후자쪽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지금의 사태가 났다라고 본다  지금의 문제는 유독 가요심의에만 엄격하게 하고있냐는 말이다 .

드라마에서는 매일같이 음주장면이 방영되고 영화도 음주장면은 꼭한두컷정도는 나오는데

왜 이것은 규제않하고 유독 가요에만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왜 전체의 흐름을 보지 않고 딱 그 단어 그문장에만 이상하게 볼까?

5명의 심의위원의 개인적인 의견에만 의존해서 심의할게아니라 kbs의국민패널처럼 인터넷을 통해 연령별 국민심위위원을 모집해 활동하게 하면 어떨까한다.

각 연령별로 가수가 음반을내면 이메일로 으로 가사함께보내 이곡의 유해성여부 등을 묻는 설문을 통해 한다면 지금보다는 심의가 공정하게 되지 않겟어요?  19금곡도 줄어들거고 가수와 심의위원 둘다 윈윈할것도 같은데 어때요?

비용은 약간 들긴 하겠지만 설문자중 추첨을 통해 해당 음반을 주던지 문화상품권을 주던지 그러면 더욱 참여자는 많아지겠죠.

지금 여성가족부가 하는행동은 한류를 키우는게 아니라 죽이는겁니다. 

 세계곳곳에서 한국노래가 들리는이때 정부는 정작 자기나라안에서는 제대로 듣지도 못하게 하는것은 불합리하고 그들이 할일은 한류를 모방해 음반을발표 저작권료를 지급하지않은 해외가수를  상대할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런것까지 기획사에서 알아서 대책를 세우기를 바라고 있지만말고 정부가 중심이되서 해외저작권피해센터를 만들던지 해서 각기회별로 피해상황을 받아서 중간에서 해외가수쪽과 저작권문제를 해결할수있게 다리가 되는것이다.

방송사도 한류바람에 숟가락 언지는짓도 한심한 짓거리지만 돈벌이에 눈먼 방송사니 백날떠들어봐야 철처희 돈벌이에만 급급하니까 그게 한류를 죽이는 길인줄도 모르니 답답할 뿐이다 .

한심하다 방송사들 항상  을의 입장일수 밖에 없는 가수들을 이용해 콘서트를 하고 기념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챙긴다. 그러면서 한류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란다 한팀이 콘서트해도 그무대를 꽉채울수 있는데 15팀이 2~3곡부르는게 가수들한테나 팬들한테 얼마나 좋을지 ?  의문이 든다

방송사는 더이상 해외공연은 안햇으면 한다 한류콘서트라는 이름으로는 더이상은 안된다.

여성가족부나 문화부등이 더욱 한류를 확산시키는 첨병역할을 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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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0 06:00 IF의 시선

중학생이 말하는 학교폭력 예방법




제가 이런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이 벌써 몇 번 째일까요? 그러나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아주 사소한 말의 폭력에서부터 큰 몸싸움까지, 예나 지금이나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중학교에 들어와 심해진 것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 문제는 학교에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사회 전체가 신경 쓰고 고쳐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저 스스로만 잘해서는 고쳐지기 어렵다는 생각에 맥이 빠집니다


제가 중학교에 들어왔을 때, 저는 제 귀에 들려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주변에서 사나운 욕설들을 쉽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로 올라가며 좀 더 어른스럽게 변한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저는 욕설의 장독에 한가운데 빠진 생쥐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던지는 욕설에서, 몇몇 욕을 먹는 조용한 성격의 친구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인격적 무시와 냉대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서로 간에 내뱉는 욕설은, 자신이 그런 말을 들어도 별로 상관없다는 태도가 깔린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모두 귀한 인간인데, '너도 또한 하찮은 존재일 뿐이야!'라고 외치는 것 같아 쓰라린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 중 하나는 자신들이 내뱉는 욕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내뱉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비하가 습관화된 것이죠. 이렇게 무섭도록 깔린, 자신과 타인이 하찮다고 여기는 마음은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사실 학교에 다니면서 가끔 회의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늘 하는 말을 보면 친구가 아니라, 서로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야생, 아니 지옥에서 하는 대화를 듣는 것 같습니다.

입에 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기사에는 더욱 쓸 수 없는 끔찍한 말들을 밥 먹듯이 툭툭 뱉는 우리 사회 아이들은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일까요? 그것보다 더욱 싫고 답답한 것은, 그 속에서 점점 그것에 내성이 생겨 받아들이는 저 자신입니다.



 경범죄를 소탕하고 대형범죄를 막는 "자동차 유리 효과"
 

얼마 전에 우리 학교에서 초대한 어떤 검사님이 강당에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죠. 변호사인 우리 삼촌도 배화여고로 강연하러 가신 걸 보면, 아마 그날은 우리 지역 전체가 학교 폭력 예방 차원에서, 검사 또는 변호사를 초대하여 학교에서 강연하는 날이었나 봅니다.

검사님의 강연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미국이 아직 안정되지 않고 범죄가 넘쳐날 때, 경범죄를 소탕함으로써 거대한 범죄를 막는 '자동차 유리창 효과'라는 현상이었어요. 이 효과는 새로 산 차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 차를 새로 살 때는, 적어도 1주일에 3시간 정도는 차를 직접 손 세차하고, 관리하고 드라이브도 자주 하지요.
 
그러나 차를 산 지 시간이 조금 되자, 이제는 3개월에 한 번 정도 세차장에서 물세차를 하고, 일부러 드라이브도 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유리창 효과'는 이처럼 처음 자동차를 샀을 때에는 애지중지하다가 유리창이 깨지고 나면, 신경을 잘 쓰지 않는 인간의 심리를 뜻하는 것입니다. 식물이나 동물도 안 좋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상하고 성장에 방해된다고 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이 서로에게 욕설이나 내뱉으면 어쩌자는 말일까요?

거친 말과 욕을 쓰는 습관만 고쳐도, 아이들의 정서가 훨씬 안정되고, 집단 따돌림, 절도, 폭행 등의 문제가 웬만큼 사그라지지 않을까요?
 


강연 중에 국어 선생님께서 감독하시고, A4용지 두 바닥이 되게 줄거리 정리와 감상문을 쓰게 하시지 않았더라면, 대부분 아이들은 강연을 듣지 않고 수다 떨기에 바빴을 겁니다. 저는 '학교 폭력의 범위는 아주 넓다!'라는 말씀이 강연을 듣는 내내 맴돌았습니다.

특히 '여러분의 생활 습관이 여러분을 감옥에 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갇혀 있는 그림이 나올 때, 어쩌면 지금 매점에서 돈 안 내고 도망가는 아이들을 지명 수배 명단에서 보게 될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하니 씁쓸하더군요. 검사님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훔치는 경우를 학교 폭력의 한 예로 들었는데, 이 부분을 듣고 귀가 뜨였죠!

제가 살면서 자전거를 도둑맞은 적도 몇 번 있었고, 바로 얼마 전에는 사람이 아주 많은 대로에서 대낮에, 중학교 상급반으로 보이는 형들이 자전거를 훔치는 현장을 직접 보았기 때문입니다. 두 명이서 거리에 침을 찍찍 뱉으며 걷다가, 길가에 주차된 자전거를 보고 "이거 좋아 보이는데?", "오늘은 이걸로 하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자전거 자물쇠를 열어 마치 서커스를 하듯이, 한 사람은 앞에 타고 한 사람은 뒤에 서서 타고, 게다가 팔까지 넓게 벌려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 "호워호~!'"소리를 내며 쌩쌩 앞으로 내달렸습니다! 아직 중학생이 된 지 얼마 안 된 저에게 이 모습은 상당히 큰 충격이었습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도둑질하는 장면을 직접 본 적이 없었는데, 연필 한 자루도 아니고, 자전거 하나를 순식간에 가져가는 순간은 정말 어이없게 짧았습니다.
이 형아들은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것일까? 그것도 몇 번 씩 해본 듯한 능숙한 솜씨로 순식간에 자전거를 훔쳐내는 것을, 그 형아들의 부모님은 알고 계실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지 며칠 후였습니다.

저는 집에 가기 전 주머니 안에 있는 물건을 확인해 보았는데, 지갑 안에 있던 돈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사실 6,000원 밖에 안되는 적은 돈이었지만, 그 돈이면 적어도 한 달 중 남은 기간을 풍족하게 보냈을 것입니다.

사실 처음 중학교로 왔을 때, 이제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새우잠을 자고, 매일 저녁 온몸의 삐걱거리는 관절을 힘들게 이끌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지 않게 된 것에 너무 감사했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내가 중심지로 와서 그런가?', '여기만 특히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하철에서 6개월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을 맞이했는데, 100원짜리 한번 안 잃어버렸는데요, 중학교 첫 한 달에 6,000원이 공기 중으로 사라지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그 때부터 학교의 친구와 형아들이 태도가 조금 불량하고 거칠면 조금 두려운 마음에 경계심이 생깁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 아이 중에는요, 부모님 앞에서는 모범생에 착한 아이지만,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괴롭히고 선생님에게 예의 바르게 하지 않아 벌점도 왕창 받는 아이도 많습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학교의 적극적이 대처가 필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반이라도 아실까요?
이것의 책임은 꼭 학생과 학부모만 있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학교가 이런 문제에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학생의 마음을 파고 들어가 깊이 다가가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려우시겠지만, 지겹도록 아이들의 닫힌 마음에 관심을 두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돈을 뺏기거나 폭행을 당하는 아이들은, 쉽게 그걸 말할 용기를 낼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것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폭력을 가하는 아이들의 보복이 두렵기 때문이지요.


제가 옛날에 다른 곳에서 살 때는, 언제나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서 다른 형아들 가방을 온몸에 두르고 다니는 고등학생 형아가 있었습니다. 그 꼴을 1년 내내 본 것 같은데, 과연 부모님은 알고 계셨을까요?

저는 학교생활에 대해 가끔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대체 학교는 왜 다니는 거지?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려고? 그래서 남보다 낫게 살려고?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못났거나 잘났거나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이라는 인생의 등대를 만나고, 그러는 가운데 서로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싹트고, 소중한 추억이 쌓이고, 그러한 곳이 학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학교는 소중한 추억으로 모두에게 남아, 더 거친 세상으로 나갈 때 힘이 되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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