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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빛고운 김인숙
한결같은 사랑
金枝玉葉 (금지옥엽)
키우신 자식
세상에 내주고
그 외로움 무엇으로 달랠까
마루 끝에 걸터앉은
자식들 그리움에
긴 세월 하루같이
기다리는 어머니
끈이지 않는 자식 걱정
긴 한숨에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
세끼 밥은
꼭 챙겨 먹으라는 당부
오로지 자식 걱정만을
樂(낙)으로 살아오신 삶
장성한 자식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바쁜 날들 속에서의
목멘 기다림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먼저 가신 아버지는
어머니 그 외로움
어찌 달래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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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내게 있습니다
빛고운 김인숙
조금 열어놓은 창문에
늘어진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눈떴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한 사람 내게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자판기 커피 한잔하며
쉬는 시간에도 문득 떠올라
미소짓게 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른 퇴근길이면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전화로 불러내서
맛있는 밥도 먹고 후식으로
차 한잔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창밖에 밤하늘의 별을 보는데
별과 함께 떠올라
반짝이는 사람 하나 있습니다
깊은 밤이지만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나직이
속삭여주고 싶은 사람 내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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